제가...2004년 봄 때까지 쓰던 전략입니다.. 

이걸 한 4월달까지 쓰다가..1:1은 접어버리고 3:3만 줄창 해왓는데.> 

요즘 박죠님 경기들 보면서 다시 1:1에 뛰어들게 되엇네요..ㅎ 

일단 전략은.. 

테란이 원팩 원스타 혹은 투팩 더블,,혹은 그냥 원팩더블을 할 시에 쓰이는 전술 입니다. 

약간 무모할 수도 있는 전략인데요.. 

로템에선 거의 불가능하고.. 

노스텔이나 루나,혹은 신개마 같은 맵에선 쓰실 수 있습니다. 

일단 이 맵들은 시즈가 올라가서 수비할만한 언덕이 거의 없다는게 장점이죠. 

맵의 특성을 극대화해서(신개마에 맞춰서 개발했던 전략..) 

일단 본진에서 보통 정석대로 1게이트 사이버네틱스 코어 이후 사업을 하고 드라군을 

2~3마리 뽑아 푸쉬를 갔다가 

(여기서 푸쉬를 갈 때에는..보통 1마리가 때리고 있고 2마리째가 다 도착해가는 타이밍.. 

테란은 탱크가 막 나오는 타이밍..이 때 탱크가 나왔다고 다시 빼지말고 컨트롤로 탱크가 

시즈모드를 하기 전까지 계속 상대해 줍니다..절대 드라군 잃으시면 안되구요 

3마리 드라군을 뽑은 후에 본진에선 로보틱스를 지어 주시고 로보틱스가 완성되는 타이밍에 

게이트를 한개 더 추가시켜 줍니다) 

3마리는 상대 안마당 쪽에 배치해서 혹시나 모를 타이밍 러시에 대비. 

나머지 드라군은 본진에서 1팩1스타 드랍을 대비 합니다. 

(안마당은 빨리 먹지 않습니다 이 전략은) 

게이트는 각 게이트에서 1마리씩 찍고 돈이 150이라도 남으면 즉시 한개씩 더 지어 줍니다. 

최대한 물량을 짜내야 되기 때문.. 

드라군을 총합 7~8기정도 뽑은 다음..아둔을 짓고 발업을 해주면서 질럿만 모읍니다.. 

그리고 대충 테란이 더블을 해서 커맨드 내리고 마인을 깔고 한창 팩토리를 늘리려는 타이밍에 

딱 발업이 되고 병력이 갖춰 집니다. 

이때 발업질럿은 절대 눈에 띄어선 안됩니다.본진 깊숙한 곳에 숨겨 두세요. 

그리고 안마당을 빨리 먹으려는데 안먹는것처럼...파일런 1~2개를 멀티쪽에 지어 둡니다. 

그럼 상대편은 별 전략 없이 멀티타이밍이 늦는줄 알고 약간 방심할 수도 있을 겁니다. 

질럿 10~1부대 드라군 7~10마리 정도가 되면 .. 

마구 달려가서 상대편 앞마당을 밀어내야 합니다. 

달려가는 타이밍에 안마당을 먹어 주고 안마당에 포지를 짓습니다. 

포토는 한개씩만 깔아 줍니다. 

이게 먹히면 그때부터 미네랄멀티 한개더먹고 관광모드로 돌입할 수 있죠.. 

만약 테란이 무난하게 막아낼 경우 포토를 더 깔아주시고 바로 템플러 테크를 타셔야 됩니다. 

괜히 계속 러시가다간 유닛소모만 하고 한방에 밀려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싸우는 도중 테란이 아슬아슬하게 막을 것 같으면...커맨드만 강제공격 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제가 썼던 입구뚫기 프로토스 입니다. 

요즘은 테란이 워낙 소수병력으로 바리케이트 치고 우주방어를 잘 하니 잘 안먹힐것 같군요; 

요즘 써보지는 않았지만.. 

잘 모르겟습니다 될지 아니될지.. 

(만약 안마당에 벙커가 2개 이상 건설되 있을 경우 100%막힐 것이니 그냥 질럿뽑지 마시고 멀 

티 빨리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지호동에서 제가 몇주전에 쓴 글 펌했습니다 이리로..이건 진짜 한때에 쓰던 전략이엿으니..

지금은 아마 안먹힐꺼라고 생각 되네요..ㅎㅎ

신개마에서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