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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79747
    작성자 : 뒷돌ㅋ
    추천 : 3
    조회수 : 741
    IP : 218.149.***.172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0/08/17 11:46:13
    http://todayhumor.com/?gomin_79747 모바일
    미치겠네요...ㅡㅡ... (스압이라면 죄송..)
    안녕하세염 올해 스무살이된 남자사람임

    이렇게 글을 싸는 이유는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아직도 돈을 못 받고 있기 때문임

    오유님들의 도움이필요해여 ㅠㅠ.ㅠ.ㅠ.ㅠ....

    저는 재수생임. 그런데 집안형편이 않좋음. 아르바이트를 해서

    제가 번돈으로 공부를 하려고 2010년 2월달 중순쯤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함

    술집 서빙 아르바이트 였음. 처음엔 친구 대신에 하루하러 갔었는데

    친구가 그만둔다 하여 저보고 대신하라고 해서 일을 시작함.

    저는 주민등록상 92년생으로 되어있음. 빠른91임.

    아무튼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사장님께서 한 3일?뒤에 제가 빠른생일이라는걸 아심.

    그래서 "아  그만두라고하시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아무말씀도 없으시길래

    저는 돈벌생각에 계속 일을함. 그렇게 일을 약 한달반에서 두달가까이 했음.

    그런데 사장님께서 월급일을 계속 미룸.

    그래서 계속 달라고 지♡ 했더니 3분의1정도 줌.

    그것을 받고 일을 그만둠, 그만두고 나서 계속 안주길래

    거의 매주마다 찾아가서 몇만원씩 받아옴.

    내가 왜 일해놓고 돈받으러 찾아가야됨?(몇일 미룬거면 이해를함 그치만 몇달미루면..ㅡㅡ..)

    그런데 언젠가부터 찾아가도 돈없다고 하면서 다음주에 준다고 계속 미룸.

    (이때쯤부터 '아 이xx줄맘이없구나 ㅡㅡ'느낌)

    이미 몇달이 흘러버린 시점에 짜증나서 노동청에 민원을 넣음.

    사장님은 이미 전과가 있었음. 무려 4차례나 신고를 당했었음.

    그래서 맘이 급해져 "아 진짜못받는거아닌가 ㅡㅡ" 하면서 노동청에 빠른 일처리를 부탁드림.

    그런데 사장님이 노동청에서 부를때 계속 안나감 ㅡㅡ.

    (일때문에 그러려니 했음 나오겠지 나오겠지 하면서 기달림 ㅡㅡ..)

    제가 4월달에 신고를했는데 5월달에 한번 나오셨다고 함.

    그러더니 문자로 "실망이다 다신보지말자 돈은 곧줄테니까 좀기다려"

    라고 와서 어이없음분노폭발이지만 나의신분이 재수생이라서

    일크게만들기시러서 한번더 기다리기로 맘먹고 기다림.

    그렇게 한달이 더지나서 6월달이 됬는데도 노동청에서 연락이 없었음.

    그래서 제가 먼저 연락을 취했더니 사장님이 계속 소환에 불응하신다고

    검찰로 입건할거라고 함.(왠지 룟나믿음직스러웠음.) 그말만믿고 또 기다림.

    기어코 7월달이 됨. 다시 노동청에 연락을 해보니

    무슨 소송을 해야될거 같다고 함. (헉소송 ㅡㅡ....;;;;)

    소송이니 뭐니 아직 20살밖에 안된저에겐 모르는 얘기임

    노동청관계자분께서는 그냥 그렇게만 말해줌...

    그러더니 아마 받기힘들것같다고 얘기함.

    저는 그 얘길듣고 도저히 이해가 안됨.

    돈을 받으려고 노동청에 신고하고 그오랜시간을기다렸는데 이제와서 못받을거같다고 하니깐

    좀 당황스러웠음. 그래서 사장님께 계속전화를 했는데 예전과 마찬가지로 계속 안받음 ㅡㅡ.

    그래서 주변에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수소문을 해봤는데 사장님이 연락두절이라고 함.

    제가 미성년자 신분으로 술집에서 일을했다고 그렇게 안주고 버티시는거?

    (전 청소년보호법도 알고있음 그노무시키 벌금물게하고시픔)

    노동청도 일진짜 늦게 처리함..ㅋ.. 제가 잘모르는걸수도있지만 

    연락이라도 해주면 말을안함 ㅋ 연락절대먼저안함

    어느새지금이 8월임. 무려 5개월이 넘도록 돈을 안줌 저어떠캐함? ㅡㅡ..

    지금은 공부하느냐고 술집못가니까 그쪽거리를 안가봤는데

    가게는 문을 닫은듯함.

    8월15일이 저희어무니 생신이셔서 돈이없어가꼬

    사장님낼모래까지 조금이라도 주시죠

    문자넣었음

    전화도 한 20통 했음

    절대 안받음 문자씹음

    내가 돈을 안받는건 그렇다치고

    지는 사정있다고 안주면서 내 사정있으면 씹음?

    아놔 ㅡㅡ...

    그래서 20년동안 혼자 저키워주신 어무니 생신날 밥한끼도 못사게만들어? ㅡㅡ
    (그래도 아침에 미역국은끓여드렸음;;)

    진짜 분노가 치밀어오름 제발좀 도와주세요님들

    도저히 알수가 없음 너무나 화가나서 이렇게 방법을 찾고자 오유인들에게 물어보려고왔음.

    제가 돈을 받을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없음?

    (지금은 무슨 소송어쩌고 노동청에서 문자만날라왔는데 전화로친절한설명따윈없음..ㅋ..)

    미성년자 술집고용은 처벌도 되는거 같던데..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함...

    이만 줄이겠음.

    저뚱뚱한사장을 어떻게 처리해야됨?!?!?!!?!? 아오 ㅠㅠ.ㅠ.ㅠ.ㅠ.ㅠ.ㅠ.

    일산라페스타 '궁'임 ㅡㅡ행여나 문열어도 절대가지마샘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0/08/17 11:48:53  210.221.***.40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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