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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할리우드 70년대이거나 심하면 60년대 영화일수도 있습니다
주인공이 도망하고 경찰이 쫓는 분위기가 영화를 지배하고 있어요
기억나는 장면이 주인공이 마지막 장면에서 고속도로를 경찰이 막고 있는데 불도저를 동원해서 바리케이드를 쳐놓은 상태입니다
여기에서 허무주의, 염세주의적 이데올로기답게 주인공이 차를 몰고 그대로 부딪치며 쓸쓸하게 끝나는 영화입니다.
영화 중간쯤인지 길거리에서 만난 동료 덕분에 고속도로에서 경찰이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는 밤중에 오토바이를 자동차 지붕에 싣고 마치 경광등처럼 보이게해서 통과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때는 통쾌했었는데 여전히 계속해서 추격하는 경찰을 피해 도망다니다가 결국 마지막 장면처럼 도망칠 수 없는 곳을 벗어나려다 장렬하게 산화하는 장면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는 작품입니다.
과연.... 찾을 수 있을까요?
출처 | 내 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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