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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79573
    작성자 : 말랑쥐
    추천 : 193
    조회수 : 43890
    IP : 182.216.***.219
    댓글 : 3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8/13 20:51:37
    원글작성시간 : 2012/08/13 04:49:02
    http://todayhumor.com/?bestofbest_79573 모바일
    네고시에이터 블라디 썰.txt

    때는 바야흐로 대 트롤시대.

    정글러인 아무무는 시작부터 자긴 정글이 싫다며

    아무무기획한 라이엇 직원이 만족할만큼 개징징대고 있었음.

    뭔 짜증내기가 글로벌스킬도아니고 전챗으로 찡찡대는 아무무를 우리편은 필사적으로 달램.

    "아무무님이 픽 양보해준 덕택에 키가 2센티나 자랐습니다." "여드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되도않는 아무무 찬양질에 그는 나름 진정한듯 블루리쉬를 받기위해 블루로감.

    근데 전챗을보고 촉이왔는지 상대편이 블루 인베를 옴.

    모두는 필사적으로 도망쳤고 아무무가 다시 돌아왔을땐 블루는 온데간데없고

    새끼용 두마리만이 불을 뿜고있었음.

    "아 블루없다 피디할래." 이 한마디에 CS를 먹던 무덤이 눈치도없이

    "방송국 피디요?" 라며 분명히 북한이었으면 아오지탄광에 쳐박힐 드립을쳤고

    아무무는 화를 참지못하고 봇으로 달림.

    "아무무님 진정하세여..." "제발 아무무님..."

    아무무가 봇으로 달리는동안 모두가 간절히 애원했지만 기어코 봇에 도착함.

    근데 아무무가 봇에 당도할 무렵 상대소나가 와딩을 하려던중 아무무와 마주쳐버림

    화들짝 놀란 소나를 버리고 라인밀던 드레이븐은 무책임하게 튀기시작했고

    아무무에게 도망치던 소나는 점멸까지썼으나 나도 점멸써서 그랩으로 끌고와버림.

    그리고 무덤의 퍼블.

    모두는 아무무님이 채고시다를 연호하며 칭찬을 쏟아내었고

    아무무는 머쓱하게 다시 정글을 돌기 시작한.

    그리고 닥쳐온 두번째 위기는 게임 중반 녹턴의 카정.

    녹턴에게 복날 개패듯 쳐맞으며 튀는 아무무를 도울생각없이

    상대 라이즈와 미주알고주알 CS나눠먹던 아리.

    아무무는 결국 산산조각남.

    화를 참지 못하고 아리 부모님의 안부를 묻던 아무무에게 아리도 결국 뚜껑이열림.

    두명의 가족이 하나둘 나타나 상견례가 막 시작되려던 찰나 드디어 아무무가

    "살아나면 템 다팔고 피딩해야겠다." 선언함.

    팀원 모두는 라인전에서 최소 평타이상은 치고있었기때문에 이타이밍에 아무무가 던진다면

    충분히 이길 게임을 지고마는지라 아리를 제외한 모두는 아무무를 설득하기 시작함.

    "아무무 마우스 천천히 내려놓고 내 얘길 들어봐."

    "닥쳐라 블라디. 템판다."

    일동은 CS를 먹으며 숨막히는 블라디의 네고시에이팅을 지켜봄.

    "원하는게 뭐야 무무. 탑CS라도 먹을래?"

    "탑 CS가 아주 신선해. 힘이 좋은 미니언들이야."

    "내가 오라클을 먹을께. 나 따라다니면서 와드 먹을래?"

    블라디의 도를넘어선 병신같은 친절함에 아무무는 좀 진정한듯

    "아리년 사과." 라며 한발 물러섬.

    모두는 희망차게 손가락을 놀리며 아리에게 사과를 종용함.

    그러나 감자캐는 산골 계집같은 도도함의 아리는

    자기가 왜 사과해야 하냐며 자기도 트롤하면 애들이 빨아주냐고 썽냄.

    블라디는 광분한 아리의 말을 들어주며 차분하게 마을로감.

    아리와 아무무가 다시 싸우는것을 묵묵히 들으며 다시 블라디는 라인복귀함.

    "야 그럼 누가 잘못했는지 귀신한테 물어보자."

    블라디가 한마디 하자 싸우던 둘과 무덤, 나는 뭔가 안좋은 예감을 느끼며 탑쪽을 봄.

    블라디는 한아름 사온 와드로 직선을 긋더니 피웅덩이를 쓰고

    "분신사바 분신사바....어떤놈이 제일 나쁜새끼입니까...." 하며 선 좌우로 왔다갔다 함.

    병신이 다수결을 넘은관계로 나와 무덤은 패배를 쿨하게 인정하고 템을 모두 기동력신으로 맞춘뒤

    따라오는 적들에게 헨젤과그레텔마냥 와드를 하나씩 박으며 전맵을 미친듯이 뛰어다님.

    결국 아군적군 모두가 이 놀이에 재미가 들려버렸고, 게임이 끝난뒤 모두는

    어릴적 저녘먹으라는 어머니의 부름에 아쉽게 손을 흔들며 헤어지던 벗처럼

    훈훈하게 서로를 리폿하며 해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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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13 04:51:13  121.88.***.166  맞고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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