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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아프리카 3개국 방문시 고산병 치료를 위해 비아그라를 구매했다고 청와대가 해명했지만, 방문 3개국 어느곳도 고도가 3000미터를 넘는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산병은 민감한 사람의 경우 해발고도가 3000미터를 넘을때부터 증상이 나타난다.
23일 위치정보 사이트 지오플래너(www.geoplaner.com)를 통해 확인한 결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해발고도는 2155미터,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는 1196미터,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는 1736미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나라의 수도 외 지역도 확인했다.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아디스아바바였고 이외 지역은 수도보다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우간다에서 가장 높은 곳은 엠베일(Mbale) 인근으로해발고도가 2386미터였다. 케냐는 국토 대부분이 초원지대로 해발고도가 2000미터 이하에 위치한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61123151504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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