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결혼 7개월차 3개월아이가 있는 평범 주부입니다
신랑과는 9살차이나고요 연애결혼했습니다
결혼하고나나 부딪히는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서로 자신만 생각한다는 말이네요..
어제도 육아때문에 싸웠습니다
신랑은 육아를 가끔 도와주는데 제가 고마워하지않는다는게 불만이더라고요
저만 생각하고 신랑 자신은 일하고오는데 시켜먹는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게아니라고 제 생각을 얘기하면 전항상 말뿐이라고 해버리니..
여태 제가 뭐한건지..
매일 신랑 눈치보는 전데.
아기가 똥싸서 엉덩이 씻어준다고 신랑이 애 잡고 전 엉덩이 씻기고 다리 수건으로싸줬는데
화장실나갓길래 뒷정리 다하고 나오니 그냥 애기 냅드ㅡ고 보고있더라구요
그거에 한마디했더니 그다음부터 아무말안하고 꽁해서..
애기 재우고 컴터하는 신랑한테 가서 왜그러냐 아까그것때문이냐로 시작해서 말을 붙였습니다
말싸움 좀 하고나니 신랑이 나가더군요 11시..
안자고 기다리다가 5시반쯤 전화했습니다
안받더군요
카톡했습니다
읽었더라구요
안오냐고 전화왜안받냐고 기다리고있다고 줄줄히 보내니 지금가 세글자오더라구요
계속 기다려도 안와어 전화햇더니 안받고 카톡하니 보고씹고
그래서 카톡으로 나도 나갈게 라고 보내고 아기데리고 나가려고 준비했습니다
얼마안있다 들어오더군요
새벽6시 넘어서 들어와서 오히려 당당히
아기놓고 나가라고하더군요
씹었습니다
제가방에서 차키 뺏어가며 (차는 신랑명의 신랑이 사줌)
나가라고 이혼하자고 저랑 못살겠다고 위자료청구하라더군요
여기서 요점입니다
제가 위자료를 받을수있을까요?
아기를 제가 키우고싶은데 가능할까요?
양육비를 받을수있을까요?
전 현재 전업주부입니다
그전엔 간호조무사일을 했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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