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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음스므로 음슴체
초딩 4학년인가 5학년때 고래를 잡았는데
그 당시에 귀두쪽이랑 표피뒤집은쪽 에 각각 새끼손가락 손톱만한 피멍이 들었었음
그 당시에 부모님이 이거 왜이러냐고 물었는데 커가면서 자연스레 없어질거라고하심
그런데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5년이 지나도 그대로 였지만 커가면서 서서히 없어진다고 하길래 그냥 방치했음
색소침착이 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얼룩말처럼 거기에 그렇게 되어버렸고 곧있으면 서른살인데도 그대로
결국 그 병원은 몇년뒤 사라지고 없어졌음
별소릴 다들어봤었음
같이 목욕탕간 남자들한테는 성병이냐는 소리를 듣기도하고
애인들중 한명은 처음에 보고 굉장히 꺼려하고
에이즈 걸린거 아니냐고 농까지 건냈었는데
그때야 웃어넘겼지만 가슴속 깊숙히 상처가 한번 더 쌓였음
같이 목욕탕 가는 남자들에게 애써 열심히 변명아닌 변명을 해줘야하고
사귀던 여자들한테는 쓸데없는 의심만 받고 그걸 또 해명하고 있고...
어릴때는 이까짓게 이렇게 콤플렉스로 다가올줄 생각못하고 그냥 살았었는데
요즘같아선 성형수술이라도 (고추도 해주나?) 돈 많이 들더라도 하고싶은 마음...
아래에 어떤분이 고추에 점있다길래 저도 한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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