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들러서 기분이 유쾌한 자료들을 봐오곤 했던 오늘의 유머...그치만 일부 아니 많은수의 개념없는 네티즌들 때문에 기분이 나빠지곤 해서 이렇게 느닷없는 글을 올리는겁니다.

1. 욕을 자제 합시다.
-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치인들을 싫어하지만 그 행동을 우리 모두 따라 하고 있는걸 인정합시다. 서
로 헐뜯고 거짓말하고..등등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 케네디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죠? "나라가 너거들 한
테 뭘 해주길 바라기 보단 너거들이나 잘해!!" 라고... 온라인 이라는 익명성을 이용해서 그리고 여러가
지 규약이나 행동의 제한이 약한 인터넷상에서 욕을 남발하는 더러운 행동 자제 합시다. 예의지국이라고
자부심을 가지곤 했던 우리나라, 나이많은 사람이건 뭐건간에 개인의 단세포적인 생각과 조금만 틀리면
쌍욕을 까대는 지금 우리나라의 일부 네티즌의 현주소를 보니 참 개탄스럽습니다.
2. 특정인을 생매장시키는 일(소위 말하는 "다굴"), 개념없는 선동행위 등을 자제 합시다.
- 본인도 일부 네티즌이 그렇게 증오하는 문희준, 동방신기, 유승준..등등 개인적인 애정을 가지고 있지
않고 또한 그들의 그릇된 행동을 옹호 하려는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불특정 다수로 부터 입
에 담지 못할말을 듣는 그 들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 개인뿐만 아니라
가끔 그들의 가족까지 들먹거리고 욕을 지껄이는 일부 네티즌..참으로 불쌍합니다. 물론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예술성에 대한 건전한 토론이나 비판을 거부하자는 말은 아닙니다.
한편, 쪽빠리니 원숭이니, 짱깨니, 양키쉐퀴니 하면서 일삼는 일부 개념없는 선동 행위 삼가 합시다.
교수인가 학자인가 성직자인가는 모르겠지만 이런 명언이 있죠.."용서하라 그렇지만 기억하라" 라고..
하지만 많은수의 네티즌들, 비단 네티즌들뿐만 아니죠..많은 수의 한국국민들은 그 반대인것 같습니다.
용서는 절대 안합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잊고 있다가 무슨 화두가 불어지면 인터넷투표다 또 뭐다
또 욕을 남발하면서 온라인 으로 선동하는 꼴을 참 많이 봅니다. 한심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냄비
근성 때문인거 잘 압니다.
제발 각성하고 고치도록 노력합시다. 세계 초일류축에 속하는 강간 국가, 초일류 청소년 흡연국가, 포르
노 접속률의 최강국...먼저 반성합시다. 애국주의와 nationalism 을 구별 못하는 일부 네티즌들이 자주
이러죠.."우리 모두 단결된 힘으로 한국 네티즌의 본때를 보여 주자!!"라고 단결해서 좋은것만 보여 줬
나요? 오노사건으로 미국 사이트의 배너값만 올리고 월트컵이다 뭐다로 중국 사이트 유명세만 타게 하고
....

참 갑작스럽게 우리나라가 발전하고(70, 80년대에 대비해서) 자유스럽게 되니(박정희, 전두환 집권때를 대비해서) 꼴값떤다고 생각 됩니다. 우수한 머리와 여러 잠재적인 경쟁력을 가지고도 아직 선진국 반열에 못오른것은 이런 낮은 시민의식(네티즌 의식)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개념없는 초중고 네티즌들에게 고한다. 패배주의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지 말고, 야동이다 프루나다 등등 포르노 사이트에 접속해서 탁탁탁 등으로 젊은 혈기 거기서 썩히지 말고, 어른흉내 내면서 담배, 술, 여자 등으로 몸 버리지 말고 착하게,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고, 어른 공경하면서 밝은 마음으로 살려무나..
밥은 꼭꼭 챙겨 먹고 댕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