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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자유총연맹 회장은 연단에 올라 “부모 잃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이 욕심이 많았던 것 뿐”이라며 ‘박 대통령 피해자론’을 펼쳤다. “최순실과 정윤회는 박대통령을 인간적으로 사랑하고 보호해 준 사람으로 우리는 인간적으로 인정하자”고 감싸기도 했다.
이어 “노무현(전 대통령)도 임기 말 이해찬(전 총리)을 앞세워 8000억원을 걷었다. 이명박(전 대통령)도 2조원을 모금했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61119173624628?f=m&from=m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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