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만이라지만, 인파는 역시 빽빽해보였습니다. 목소리도 장난이 아니었고, 서울과 마찬가지인 분위기와 열기가 눈에 띄더군요. 아니나다를까 거기서도 YTN은 셔터찬스는 주었으나, JTBC는 아예 무대 위에서 촬영하게 해주고는, "너희들이 잘하면 이렇게 해줍니다."라고 하더군요.
2. 코스는 서면부터 연산까지이며, 인파가 넘쳐 전포동으로 가는 루트 쪽으로 돌아갔습니다. 제 목은 맛이 가더군요. 다리도 쉼없이 그거리를 간적이 없는지라 생각보다 아팠구요. 그리고 시청 지나는데 또다른 친박인 서병수 시장 퇴진 소리는 안나오더군요. 김진태와 달리 최순실 몰랐다는 소리만 듣고 조용히 있었던 결과는 본건가?
3. 다음주는 아버지가 서울 갈 생각이 있다는데(힘들면 부산), 그렇다면야 저도 가야죠. 가능하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