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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광고에 직접 출연해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던 김영신 천호식품 회장은 이날 오후 앞서 자신이 촛불집회를 비난한 내용을 글을 올렸던 데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국민으로서 현 시국을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한 마음에서 개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로 인해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사죄의 말을 전했다.
이어 "우연히 접하게 된 동영상을 올렸고, 내용을 파악하고 제 의도와 다르게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이 많아 바로 내렸지만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고 불찰"이라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김 회장은 지난 4일 자신 운영하는 '뚝심이 있어야 부자 된다' 카페에 촛불집회와 관련된 글을 올렸다. '나라가 걱정됩니다'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 김 회장은 "촛불시위 데모 등 옛날 이야기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런지 모르겠다. 국정이 흔들리면 나라가 위험해진다"며 촛불집회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한편 김 회장은 이날 사과글과 함께 "대한민국이 좌파의 최면에 걸려 미쳐 날뛰고 있다"는 등 자신이 작성하지 않은 내용의 글까지 왜곡돼 전파되고 있다며, 오해하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6111919041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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