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구매인증글을 남겼었는데 쿠션 하나에 기스가 심하게 나있고 쿠션을 덮는 스티커도 떨어진 채로 와서
교환절차를 밟느라 제대로 된 인증샷을 오늘 들어서야 찍어볼 수 있었어요!
교환 담담해주셨던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감동이었는데 (링크글 참조)
새 제품이 벌써! 오늘! 도착해서 또 감동했네요 ㅠㅠㅠㅠㅠ
반품택배가 도착한 다음에나 새 제품이 배송될거라 생각하고 넉넉하게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보아하니 교환접수가 들어오자마자 바로 배송 준비해주셨나봐요 흑 ㅠㅠㅠㅠㅠ
그럼 사설은 줄이고 사진 후기 들어갈게요!
떼샷!
원래 하나만 사려고 했는데 케이스, 제형, 색상에 전부 결정장애가 걸려버려서... 둘다 사버렸어요...★
다행이도 블러셔는 펄이 많은 제형이라고 하고 립 두 종류도 좋아하는 색이 아니라서 누를 수 있었어요!
사진이 초점이 살짝 나가버렸는데도 금박 빛나는거 보이세요? 넘나 영롱한 것...★
포장박스부터 심쿵 ㅠㅠㅠ
앞면의 꽃이랑 밤비가 에나멜 촉감으로 살짝 양각되어 있어요!
사진으론 잘 티가 안나지만 종이부분은 무광이고 양각된 부분은 에나멜 빛이 나서 반짝반짝 예뻐요!
열었을 때.
상자 옆면의 꽃 패턴이 안쪽에도 자잘하게 그려져있어요!
상자부터 너무 예쁘고 섬세하게 나와서 도저히 못 버릴거 같아요 ㅠㅠㅠ
속에는 본품과 리필이 들어있어요.
아... 이쁜이들...♥♥♥
프린트의 금색부분이 각도에 따라 빛나는거 보이시나요?
이런 디테일이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
프린트 위에 투명 플라스틱이 덮여있는 형태라 프린트가 긁혀나갈 일은 없을것 같아요!
함께 온 밤비 퍼프.
손잡이에도 밤비가 저리 이쁘게 그려져있는데 아까워서 어떻게 쓰죠 ㅠㅠㅠㅠ
함께 온 손수건 2종을 펼쳐봤어요.
두 디자인 다 놓치기 싫을 정도로 예쁘게 나와서 빨간색 손수건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교환 담당 직원분께 더욱 감사해지네요 ♥.♥
(작성자 전 글 참조)
손수건 위에서 떼샷 한번 더!
으으 꽃과 사슴으로 가득해...! (이뻐쥬금)
본품 뚜껑을 열어봤어요.
겉부분 테뿐만 아니라 안쪽 이음새랑 테두리도 전부 연한 금빛이라 고급스러움이 돋보여요!
내부는 일반적인 쿠션처럼 스티커로 덮여있어요.
여름이고 집 밖에 나갈 일이 잘 없는 취준생이라 살짝 열어서 색감만 보고 스티커는 도로 덮어놨어요.
참, 그동안 제가 쿠션제품엔 관심이 1도 없다가 이번 밤비 쿠션 디자인에 반해서 인생 첫 쿠션을 사본건데요!
혹시 쿠션제품 사용법이나 관리 팁 있을까요?
위생 얘기도 꽤 많고 에어퍼프 관리도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떻게 해야 야무지게 잘 쓸지 궁금합니당 +_+
본삭금도 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