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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기관사님이 1차 시위 진행하기 전에 썼던 글이구요.
좋은 뜻으로 진행하는 분이라면 저 글의 의도를 이해하고 함께 해주실 줄 알았는데 '이러면 갈라니까 안됨' 하면서 카톡 아이디만 대뜸 남겨두시길래 뭔가 께름칙해서 한발 뒤로 물러나 있었습니다.
저 글에서 의도한 건 신청자가 없어 자체적으로 취소하긴 했습니다만. 물론 지금 와서 다시해볼 생각도 없구요.
p.s1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고 시위 참가한 사람들까지 욕하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그자리에 있지 않았던 이상 아무런 제제도 없었는지는 확신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제와서 밝혀졌긴 했지만, 당시에 그 사람들이 기관사가 15살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알고 있었을지에 대한 부분도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그렇다고 너 민증 까봐 라고 할 수도 없는 거니까요.). 시위에 참가한 분들은 좋은 뜻으로 참가한 분들이고, 이유야 어찌됐건 그분들도 기관사에게 속은 피해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분들이 기관사의 흡연을 부추기거나, 섹드립에 동참한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아무런 제지가 없었는지에 대해 우리는 100% 알지 못합니다. 부화뇌동하여 우르르 몰려가진 말았으면 합니다. 가해자인 기관사를 깔 지언정 피해자인 시위참여자분들을 함께 싸잡아 까는건 비겁한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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