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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오늘까지 쉬고 점심먹고 달립니다.
사진이 자꾸 날라가네요 ㅠㅠ 슬픕니다.
오전에 일어나 점심먹고 가래서 할머니와 어머니와 이모두명과 이모부들과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삼정식당 담양버스터미널 근처에있습니다.
사이드메뉴
사이드입니다. 매운떡갈비
나물밥인데 곤드레인지는 모르겠고 기본먹고 있으면 나옵니다. 정식 1인분 12000원정도
다 먹어야징
친척분들의 안부와 함께 다시 시작합니다.
담양의 유명한 죽림원부터 갑니다.
죽립원은 지금 대나무 축제때문에 인산인해입니다. 끝나고 가던가 다음에 가시는걸 추천!
입장료는 4천원쯤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죽녹원쯔음 대나무엑스포도 하고 저기 정면이 죽녹원입니다.
이런 조형물들도 있구용
죽녹원입구.
대나무가 환상입니다.
이런 오솔길로 되어있고 대나무만 있습니다. 한번정도는 가볼만합니다.
여기가 첫번째 볼수있는 건물
경치가 꽤 좋습니다.
구부러져있어서 찍어본거에요., 신기하쥬?
모든 길이 이런 모래길입니다.
흩날려라 천본앵
폭포!
계속 길 따라갑니다.
사실 노출이 안나와서 자꾸 셔터스피드가 떨어지네요 ㅠㅠ 흔들려요 어두우면
여기 그 큐브모양의 전신거울 조형물입니다. 깔끔하죠?
대나무 터널을 지나~
대략 30분이면 한바퀴돕니다만 4000원이라... 흠... 그냥 한번정도? 가볼만 합니다. 주변에 행사하면 사람이 엄청많으니 안가는걸 추천합니다.
이제 담양의 포인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입니다.
여기는 주차장쪽이고 이런 가로수가 쭈욱 이어집니다.
4키로미터정도 된다니까 여유를 가지고 왕복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진짜 좋습니다.
사실 담양은 그냥 길만 달려도 저런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가 많이 있습니다.
영상첨부 (우측으로 빠졌다가 좌회전한거는 비보호인데 차선이 편도 1차선만 있어서 일부러 비상등켜고 빠져있었습니다.)
대충 다 구경한거 같으니 정읍으로 고고싱해봅니다.
가다 보니
용 무슨 길이라 영어로는 드래곤 로드였는데 꽤 이쁩니다.
이거 보고 바로 섰습니다. 담양호 이긴하지만 다 말라서... 퀭하쥬...
비가 좀 와있었더라면 꽤 좋은 경치가 될거같습니다.
이런 나무데크들로 구름다리가 되어있네요.
나무데크와 흙길로 되어있고 중간에 연리지나 물이 말랐을땐 마을터도 볼수 있으니 꽤 좋다고 생각되는
용마루 길이네요. 참고하세요. 담양 ~ 정읍 29번 국도
이제 정읍으로 냅다 달립니다. 바이크로 가실분은 산이 꼬불하고 도로가 좋지않으니 주의하시길
경치하나는 끝내주구려
정읍에 도착했으니 내장저수지만 살짝들려 구경해봅니다.
사진이 다 날라갔어... 젠장...
저녁은 배고프니 불오겹을 먹습니다. 찜질방바로 뒤에 있더군요.,
다 먹을꺼야 내꺼야!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소주 3000원 불오겹 1인분 6,500원 계란찜 1000원 된장찌개 1500원
찜질방에서 숙면을 취해봅세다.
오늘의 정산
기름 10,000
PC방 1,600
삼겹살 21,500
찜질방 8,000
죽녹원 4,000
총 45,100
오늘의 적산거리
3195km -> 3285km
총 90km
오늘의 동선
점심 -> 죽녹원 ->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 정읍방면 추월산쪽 용마루길 -> 정읍 내장호
내일의 동선
정읍 -> 진주
내일 모레의 동선
백반먹고 -> 진주 경기전 한복입고 입장후 촬영하고 군것질 -> 공주 짬뽕
그다음 동선
필수규칙.
차로법규 엄격준수.
하루 200KM미만 운행. 맥시멈 250KM
일주일에 2일은 게스트하우스이상급에서만 잘것. 찜질방금지.
하루 5만원 경비(배삯 제외,기름값 엔진오일값은 포함)
하루 두끼 이상은 먹을것.
비오면 최소,저속 운행 및 일정변경할것.
건강이 나빠질경우 바로 중지.
20Km이하 저속슬립이 아닌 슬립 또는 사고시 바로 중지.
최대한 여유를 많이 가지고 사진도 많이 찍을것.
아프지말것.
사고나지말것.
매일 여행일지를 쓰고 업데이트할것.
죽지말것.
**오늘 현재 진주입니다. 공주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경기전들렸다가 군것질후 공주로 갈 예정입니다.
찜질방과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