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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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개운하게 일어나 조식따윈 없으니 우선 움직여 봅니다.
가까운 편의점에 갔는데 거기가 바로
협재해수욕장!
배가 너무 고파 컵라면도 ㅎㅏ나 더먹습니다.
바다위에 있는 돌하르방 같아요. 검색해도 나오진 않네요. 새로 생겼는지...
오늘은 산방산에 있는 탄산온천을 즐기기위해 산방산으로 갈겁니다. 짐만 맡겨둔채 낚시나 하러갈까봐요.
송악산코스가 기가맥힙니다. 잠시만요. 살짝만 경치구경하시면서 가실께여
가봅니다.
어때유? 기가 맥히쥬? 저기 동그란 산이 산방산이에요.
탄산온천으로 유명하죠.
음....
여기서 부고를 듣습니다.
네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네요.
그래서 게스트하우스 온천패키지를 나눔할려고 했으나...
당장 받을 사람도 온 사람도 제글을 확인한 사람도 없습니다.
배편을 보니 다 4시 이후에나 가고 도착은 최소 7시 광주까지 최소 10시를 잡아야합니다.
내일모레 발인이니 어머니나 누님들이 내일와도 된다고 하네요.
일정은 어짜피 3일정도 더 있을려고 했으나 날씨도 추워지고 목포,해남,완도 쪽은 아쉬운게 없어서 그냥 광주로 갑니다.
네 그럼 그냥... 쉬었다 바로가겠습니다. 어짜피 해지면 라이딩은 안하니까
낚시도 못하겠고 그냥 사진못찍었ㅇㅓㅆ던 월정리를 다시 가봅니다.
지난번에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마당이구요. 작습니다. 크진않고 옛날집 리모델링입니다.
이 실내화도 가져갈겸 겸사겸사왔네요
들어가는입구
남자방... 인데 너무 흔들렸습니다. 죄송합니다. 형태는 작은방이며 침구가 ㅣ ㅣ 이런식에 위에 ㅡ 모양으로 하나 더있고 총 3명이 한방을 씁니다.
오드아이고양이
백업을 안하니 월정리 사진이 다 날라갔습니다. 몇장 더있는데 아쉬운데로 구글이미지로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산방산온천게스트하우스는 그냥 재낍니다. 인터넷에 치면 많이 나옵니다.
온천을 하고 잠에 빠집니다
오늘의 정산
나중에 리플로
오늘의 일정
협재 해수욕장 -> 산방산온천 -> 월정리 -> 산방산온천게스트하우스
내일의 일정
제주항 -> 완도 -> 광주 첨단
내일모레 일정
상중 발인
그다음 일정
담양 -> 정읍
그다음 일정
정읍 내장산 등산 -> 전주
그다음 일정
전주 - 대전 또는 공주
그다음 일정
대전 또는 공주 -> 당진
그다음 일정
당진 -> 삽교천 -> 온양온천
그다음 일정
경기도를 한군데 더 들린후 종료 또는 온양온천후 다음날 바로 종료
혹시나 일정은 아무것도 짜여진게 아니니 중간중간에 정보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플은 나중에라도 보니깐요 달아주시면 감사한 정보로 보겠습니다.
오늘의 적산거리
다음에 리플로
필수규칙.
차로법규 엄격준수.
하루 200KM미만 운행. 맥시멈 250KM
일주일에 2일은 게스트하우스이상급에서만 잘것. 찜질방금지.
하루 5만원 경비(배삯 제외,기름값 엔진오일값은 포함)
하루 두끼 이상은 먹을것.
비오면 최소,저속 운행 및 일정변경할것.
건강이 나빠질경우 바로 중지.
20Km이하 저속슬립이 아닌 슬립 또는 사고시 바로 중지.
최대한 여유를 많이 가지고 사진도 많이 찍을것.
아프지말것.
사고나지말것.
매일 여행일지를 쓰고 업데이트할것.
죽지말것.
** 상은 다 치뤘고 오늘까지 쉰후 오늘 현재 정읍입니다.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내장산 등반후 오후에 진주갈 예정입니다.
찜질방과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