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있었던 강화를 말씀드리면...;;; 일단 강화 성공 확률이 말도 안되게 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5강을 붙이려고 4+2, 4+3을 갔을 때 꽤 많은 카드가 터졌지만 목요일부터 했던 5강질이 지금 제 팀에

스케 3명 (아우드루프, 반 데 사르, 베켄바우어)을 제외 15장 모든 카드를 5강으로 만들었습니다.

첫 시작은 해외 유망주로 시작했습니다. 1카 가격도 저렴하니 괜춘하고 강화를 해보니 4강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은 (1000만 EP 내로...) 카드가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린 것들, 그러면서도 포텐이

잠제되어 있는 카드들을 찾았죠. 틸레만스는 직접 쓰기는 좀 그렇고 쟁여두면 좋을 거라 생각해서

4+2강 가기 전에 3카 싼거 사서 3+1로 제물 몇 번 터추고 바로 강화띄웠습니다. 그렇게 엠레 칸,

막스 마이어, 가야까지는 그러려니 했죠. 그런데 제 지론은 '한 계정에 5강이 많으면 새로 강화를

했을 때 이전처럼 잘 뜨지는 않는다!' 였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06w 인자기, 캠벨, 메르테를 6강까지

(당시 6강 시세가 5~6억대 였음) 를 띄웠지만 나머지 8장의 5카가 하늘로 갔죠. 그 외에도 여러번

강화를 해서 깨먹은 터라 머릿속에서 확정된 고정 관념이었는데...맙소...

첫 날 4개 띄우고 잘 붙길래 어제부터 오늘까지 하나 하나 붙인 카드가 5카 11장입니다. ;;;;;;;;;;;

물론 중간에 안 깨진 건 아니지만...... 예전에 날려먹은 비율에 비하면 말도 안 되게 잘 붙더군요.

(시즌카 시세가 떨어져서 그런가? ;;;) 무튼 올 스케는 아니지만 당분간 재미지게 피파할 것 같습니다.

근데 문득 저만 이런건지 궁금하더군요. 무튼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여러분도 잘 붙는 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