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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밤인데 그냥 자기는 심심하고 해서
그냥 맥주한캔 사다놓고 영화나 보자...하다가 고른게 10년전에 본 무간도
괜히 봤네요
어릴때는 그냥 참 불쌍한 인생들이구나 하면서 봤던 영환데
물론 지금도 잘 모르지만..그래도 삶이란걸 조금 더 겪고 나서 보니까
정말 더럽게 슬픈 영화네요
특히 이장면...압권
양조위 눈빛에서 보여지는 이 절망감. 상실감
세상에 자기를 알아주는 단 한사람을 잃은 사람의 표정을 어떻게...이렇게 표현해내는지
심심풀이로 보려던 영화가 인생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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