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
여가부 장관 기사...
결국 여혐 TF발족한 얘기 + 회의발언 듣고 애국심 최대치 찍었네요...
난 그냥...
이해가 안가요...
군역이란게 오직 남성에게만 지워진 강제의무고
이럼 성차별 맞잖아요...
징병검사 가라로 때려놓고
정작 죽거나 다치면 입증책임 개인에게 있잖아요...
이럼 인권유린 맞잖아요...
나라에서 돈 없다고 보훈판정이나 장애판정 엄청 까다롭잖아요.
근데 군인에게 쓸 돈은 없으면서
여가부 산하 여성단체, 전문가(페미니스트) 불러다 돈바치는거
이럼 세금낭비 맞잖아요...
사상의 자유는 헌법에 명시된건데
안티페미니스트를 여성혐오라고 말하면서 여성부 수준에서 대처하겠데요.
이럼 월권이잖아요...
여가부 장관 누가 임명했죠?
문재인 대통령이죠.
문재인 대통령 누가 묻지마 지지했죠?
이 문제에 대해 충분히 얘기했었는데
알바로 매도하고 비공으로 입막음하고...
대선 전에 도와주겠다고 했던 사람중에 몇이나 보여요?
다들 글 피하고 모른척 하고...
결국 저런 성 이기주의자들 대처할 단체가 없죠?
남성부 없고, 남성연대 망했고,
여당 야당 할거 없이 여성표 신경쓰느라 선 못 긋죠?
표를 안주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거에요.
여성주의자와 손 잡으면 누구라도 표를 주지 않겠다,
적극적으로 반대표를 던지겠다 하는 각오가 없으면
정치인 입장에선 철저하게 손익계산 때려보고 표 많이 나오는거 선택하는겁니다.
난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고 하면서
진짜 큰 적폐인 남성인권(군역)문제 두루뭉실 넘어가고
(최저임금 50%? 여성한테 똑같이 해보시지?)
(사망군인 1억까지 보상확대? 입증책임이랑 판정부터 어떻게 해보시지?)
두번째 적폐인 여성이기주의자들 끌어안고 가는거...
이미 적폐청산이란 허울좋은 명분일 뿐이고
그냥 정치꾼인거에요.
그걸 누가 만들었다?
묻지마 지지자가 만든겁니다.
이대로 진짜 사회비용 싹 날려먹고 지옥불 온도를 계속 높이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