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6개 에피소드는 전체적으로 스카이워커 부자 2대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에피소드 1, 2, 3는 주인공이 아나킨으로, 결국 3편에서 악에 물들어 '다스 베이더'가 되고

에피소드 4, 5, 6는 루크가 주인공으로, 다스 시디어스와 다스 베이더의 제국을 무너뜨리고 결국 아나킨도 다시 선으로 되돌려 논다는 스토리이다.

에피소드 3와 6에 공통적으로 아나킨과 루크에게 다스 시디어스의 유혹이 들어오는데,

왜 아나킨은 그 유혹에 넘어가고 루크는 그것을 뿌리치고 결국 제다이의 길을 지켰는가?

그것은 바로 루크가 무적의 솔로 부대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아나킨에게는 지켜야할 여자 페드메가 있었고 암흑의 포스를 얻으면 죽은 사람도 살릴 있다는 다스 시디어스의 말에 솔깃하고 넘어가 버렸고

루크에게는 그런 여자가 없었기 때문에 유혹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1, 2, 3, 4, 5, 6는 그 장대한 스토리를 통해 우리에게, 커플 부대는 취약하고 솔로는 강하다는 훈훈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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