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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롬 이라고 칭하는 HBO 드라마 입니다.
뭐 대강 무려 17년쯤 전 드라마죠.
기본적으로 비교적 짧은 횟수의 에피소드를 가진 겨우 2시즌짜리 드라마 입니다. 시즌당 10여편 정도 됐던것으로 기억하네요.
포스터나 제목과 달리 사실상 전투장면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관하죠. 뭐 한두장면 있긴 하지만 큰 의미는 없습니다.
사실상 드라마적인 요소에 적정한 판타지와 대부분은 정치적인 드라마 입니다.
제 개인적으론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전세계 통틀어 다 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접한 것이 많다고 자부하면서 꼽는 최고의 드라마죠.
이야기는 당시 최고 권력자들인 폼페이누스-카이사르-안토니우스-옥타비아누스를 거치는 시대를 이야기 하고 있죠.
그 사이에 키케로, 케이토, 브루투스, 클레오파트라 등등 역사적으로 굵직한 사람들도 꽤 나오는 점도 볼만하구요.
특히 HBO에서 고증을 어마어마하게 했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도시 골목길 저택들등 그러한 것들은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단, 주의할 부분이 있는게 정말 어마어마하게 야합니다. 여기서 쫌만 더 야하면 포르노일 정도로 수위가 엄청 쎄요.
남자 성기도 꽤 많이 나오고, 정면에서의 여성 올누드도 심심치않게 나올 정도입니다.
역사적으로도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 사이에 자식이 있었다 없었다 말이 많잖아요. 그 부분도 나름 그럴듯하게 얘기하고.
시즌1에서는 카이사르의 조카딸의 아들인 옥타비아누스가 아역으로 나오고 시즌2에서는 카이사르가 죽고 그 이름을 계승받은 청년이 됀 옥타비아누스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 연기가 정말 일품입니다. 아마 눈에 익은 배우들이 꽤 많이 보일거에요.
특히 카이사르 역을 맡은 배우는 진짜 '카이사르'하면 이제 그 얼굴밖에 안떠오를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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