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 두드리는 소리
한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의 남편이 출장을 가는 데 누가 문을 두드리면 절대로 문 열면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여자는 알았다고 했다. 남편이 간 뒤, 밤 12시에 누가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그래서 여자는 문을 열지 않았다. 그래서 노크 소리도 없어지고 다음 날 아침이 됐다. 그래서 문을 열어서 우유를 가지고 오려고 가 봤는 데, 무슨 피로 쓴 글씨가 써 있었기 때문이다.
'문을 열면 너도 죽었을 것을...'
2. 무서운 이야기 <진짜로 미국에 있었던 공포 이야기>
'메리'라는 여자가 있었다.
메리는 사랑하는 남자가 한 명 있었다.
그런데 메리가 너무 그 남자를 보고 싶다고 해서 보고 있던 선생님이 안쓰러워서 물었다.
"메리, 어디 아프니? 무슨 고민이 있으면 선생님에게 말하렴."
"진짜 그래도 되는 거죠, 선생님? 레오 선생님은 역시 멋지다니까-!"
그래서 메리가 고민을 말하니까 선생님이 웃으며 그 소원이 꼭 이뤄 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말을 들은 메리는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다음 날, 평소대로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메리에게 한 통의 편지가 왔다.
메리가 사모하는 남자가 보낸 것이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결혼을 했습니다.
약혼을 하고 또 오늘이 결혼하는 날이고.
미안하지만 저는 당신의 사랑을 이뤄 줄 수 없습니다.
이미 가족들도 생기게 될 것이니까.
어차피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면 되지 않습니까?
저의 미모를 넘은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안녕히.'
메리는 그 편지를 다 본 뒤, 구겨서 쓰레기통에 넣었다.
그럴 수가...
내가 사랑하던 사람이...?
분노가 쌓였다. 폭발하기 전 같았다.
그래서 동생 멜리사와 같이 어디를 가려고 하는 데 동생이 없었다.
메리는 더 화가 나서 얼른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미친 년, 왜 이렇게 늦게 받니? 너 어디 갔어? 얼른 와!"
"아, 언니? 나 이제 막 결혼 식을 올렸고, 이제 막 마쳤다고. 나도 이제 결혼 했으니까 언니와 같이 안 살아도 돼! 이제 신혼 여행은 어디로 갈까? 그런데 나 이제 남편 데리고 집으로 온다! 언니에게만 내 남편 보게 해 줄 테니까."
"...."
메리는 칼을 들고 씩 웃으며 장 속으로 숨었다.
그리고 동생이 올 때도 함정에 걸리게 해 뒀다.
그런데, 내가 왜 이런 짓을...
정말 한심해서 그만 뒀다.
그런데 나와서 막 정리하려고 하니까 동생이 이미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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