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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 군번입니다.
제가 군 생활을 잘 못해가지고 군생활이 꼬일 정도로 잘 되지 않아서
상병장 때도 후임 몇몇이 무시하고 그랬는데요.
그냥 무시하는 정도면 참겠는데, 제가 어느 분대 분대장이었을 때
같은 분대 후임이 번번히 제 일 이등병 때 못했던 일들을 자꾸 해코지하는 겁니다.
순간 어떻게 해버리고 싶었었거든요.
그냥 나 안 보는데서 짜증내고 그런 정도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건 머 다른 애들 보는 데서
제 흉을 아무렇지 않게 보는 겁니다. 그 당시는 구타 가혹행위는 바로 영창 행이었죠.
제가 4월 군번이었고 그 후임은 8월 이었습니다. 저하고 4개월 차이입니다. 거의 맞후임이었죠.
그 당시 8월 군번들이 소대에 총 6명 정도 되었습니다.
머 제가 군 생활 잘 못해서 후임들이 절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런 것들은 그냥 이해하는데,
이건 아주 인격모독 수준이었거든요. 번번히 참았던 제가 좀 소심한 것도 있었다고 보거든요.
혹시 오유 여러분들도 저 같은 경험들 많이 겪었나요?
이런 후임 혹은 사회에서의 후배 녀석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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