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포니게에 오게된것만 해도 참 상상 할 수 없던일입니다만...
몇년전만해도 저는 타 커뮤니티에서도 눈팅을 많이하고있었고
포니사건 이라해야되나 여기 계신 브로니들께서는 아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후 저는 포확찢을 주장해오던 사람이고요.
아 물론 지금 이글은 브로니 분들께 시비걸러 온게 아닙니다.
단지 제게 귀여운 조카가 있는데 포니를 좋아하더군요.
저보고 포니 보여달라고 하고 같이 보자 하는데 ...
귀여운 조카가 졸라대는데 같이 봤습니다. 틈틈히 봐서 총6편정도 까지 본 것 같은데
보다보니 음 뭐 그냥저냥 평범히 괜찮은데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조카나이의 어린애들에게 교훈을 주는 애니인것도 괜찮았고요.
..제가 포확찢을 외치던건 성인이 되가지고 무슨 저런애니를 개인 취향으로 해야지 포니글로 테러하고 포간물? 맞나요 그런 짤도 올리고
그러기에 브로니들을 되게 싫어했던 사람이지만..
지금은 그런사람들은 딱히 보이는 것 같지도 않고
원래 이런건 개인 취향이라 생각하기에 오유 포니게시판은 참 괜찮다 싶어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카가 제게 물어본건데 제가 알지를 못하는거라..
조카 질문이
왜 포니들은 날개가 있는 아이와 없는 아이가 있어?
남자 포니는 없어?
그리고 1편의 보라색 포니가 다른마을로 넘어갈때 왜 또 다른 포니들이 마차를 끌어주는거야?
정도 입니다.
그리고 포니 인형같은거를 오프라인으로 사 줄 만한데가있을까요?
지역은 부산이랍니다.
부산에 오프라인몰이 있으면 조만간 있을 생일 선물로 같이가서 맘에 드는걸로 하나 고르게 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