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고생하는 의경으로 복무중인 구닌입니다.. 자주 찍지는 않지만.. 가끔 느낌적인 느낌이 올때 찍습니다.
카메라라는것이 주관적인게 조금 심하다는걸 베오베 검색하면서 요즘 알았네요.
그리고 사진을 찍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말들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나중에 전역하면 동남아쪽으로 여행을 갈 생각이었는데, 다들 태국을 추천해주셔서 태국을 가지않을까..
돈을 모아 카메라를 하나사서 조금 만져보고 가볼까 싶어서 카메라를 추천받을려고 둘러보다 글을 쓰게되네요.
떡하니 추천만 받자고 짧은 몇줄짜리 글 쓰기도 죄송스럽고 해서 예-전에 찍었던 사진 몇개를 올려봅니다.
사진들을 보시면 알다시피 배경과 함께, 즉 풍경을 많이 찍습니다.
사람을 찍을 일도 있겠지만 확실하게 풍경을 많이 찍는것같아요.
이런 카메라게시판의 다수의 전문가 수준의 실력자분들에게는 명함도 못내밀겠지만..
사진찍을때는 따로 만지거나 하진 않는데 그냥 돌려보면서 무식하게 이렇게 찍으면 선명해지는구나, 색감이 달라지는구나, 어 차이가없네..? 하면서 감으로 찍고있습니다.
이부분은 조금 더 베오베 글들이나 사이트들을 돌아가면서 배워나가야할것같아요.
이라는 책을 추천하시던데.. 혹여나 교보문고에서 볼수있으면 좋겠지만 그러진 않겠죠?.. 비싸서 부담..으..읍
현재는 중고나라에서 확인해보니 4만원에 팔고있는.. 캐논 g7 구형 카메라와 가성비좋게 잘사서 지금까지 잘 쓰고있는 베가 아이언2 입니다.
핸드폰은 사진을 구매기준에 넣지않아서 좀 구린.. 카메라를 사용하는것 같긴 합니다.
월급이 22~24만원정도하는데.. 적금까지 10만원을 들다보니 나머지를 사용하다보니,
몇달동안 모아서 30~40만원짜리 카메라가 무난할거 같습니다!
사진들은 따로 보정하거나 포토샵을 건드리지는 않았고,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만 retrica 어플을 사용해서 찍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찍은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