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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ibate.tumblr.com/post/109294239987/my-headcanon-until-hasbro-decides-to-stop-screwing
작가 코멘트 : 하스브로가 뻘짓 그만하고 트와일라잇이 플래쉬 센트리에게 왜 호감을 느끼는지 적절한 설정을 붙여줄때 까지는, 이게 제 내뇌설정입니다.
감히 트와일라잇과 썸을 탔다는 이유만으로 광분한 트와일라잇의 팬들 떄문에 플래쉬 센트리는 이퀘걸 시리즈 들어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캐릭터입니다.
원래 이퀘걸 캐릭터 까 지분중 절반정도는 '전형적인_여아용_만화의_학교일진_썅년형_악역.mov'였던 선셋 쉬머 몫이였습니다. 하지만 원래 이퀘스트리아 출신이라던가 셀레스티아의 전 제자였는데 불화때문에 갈라섰다던가 하는 여러가지 흥미로운 설정도 있었던 데다가, 이퀘걸 후반의 처참하게 몰락하는 장면 때문에 나름 동정표랑 컬트적인 팬층도 얻어놓고 있었던 상태였죠.
그러나 레인보우 락 들어 캐릭터성 포텐이 터지게 됩니다. 자신이 엇나갔던 걸 확실히 인지하고 주변 사람들이 갈궈도 꾸준히 참으면서 뉘우치는 모습을 호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던거죠.
게다가 극이 진행되면서 사이렌들을 물리칠 방법 정도만 제시한 트와일라잇보다도 더 한 활약을 펼치면서 그 수많은 안티들이 대부분 팬으로 돌아서게 됩니다.
저도 그 중 하납니다. 제가 이퀘걸 보고 나서 내린 평가가'그저 그런 하이스쿨 뮤지컬인데, 선셋 쉬머가 하는 짓거리가 너무 전형적이라 오글거릴 정도라서 못 보겠다.'였었는데, 지금 선셋 나오는 2차창작작품들을 적극적으로 번역중인거 보면 말 다했죠. 오죽하면 선셋이랑 트와일라잇 나오는 포간팬픽까지 찾아서 번역했을까요?
하지만 플레쉬 센트리는 레인보우 락에서 캐릭터성 발전 그딴 거 없었습니다. 그저 트와일라잇과 또 한번 우연히 부딫혔을 뿐이고, 트와일라잇에게 막 대한 것과, 선셋 쉬머를 갈군 것 때문에 안티팬만 더 늘었습니다.
암만 사이렌들에게 홀렸다지만 원래부터 미운 털이 박혀있던 녀석이라 더 욕을 먹고 있지요.
부록
요세 이퀘걸 2차 창작 근황을 요약해주는 짤방입니다.
애초에 플레쉬 센트리랑 트와일라잇이랑 엮는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만, 레인보우 락 이후로 2차창작계를 보면 트와일라잇을 센트리랑 엮는 것 보단, 선셋 쉬머랑 엮는게 압도적으로 더 많아졌습니다. 드물게 선셋 쉬머랑 트와일라잇이랑 플레쉬 센트리가 동시에 등장하는 연애물일 경우 트와일라잇이 플레쉬에게 차였는데 선셋이 채가는 내용일 확률이 꽤 높아졌습니다. 혹은 선셋이 대놓고 트와일라잇을 ntr해가는 내용도 있었죠. 혹은 아예 캐릭터 태그만 붙여놓고 병풍으로 세워놓던가요.
하긴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온 메인 캐릭터 트와일라잇을 갑툭튀한 캐릭터성 티미한 아무개1이랑 엮는 것보단, 예전에 학교 일찐이였다가 지금은 개심한 캐릭터성 뚜렷한 선배님이랑 엮어주는게 아무래도 그림이 더 잘 나오겠죠. 저 말고도 다들 그렇게 생각들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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