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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밑 기둥에 버려져있던 엘비스 프레슬리 이상한 나라의 엘비스 오래전 기차가 다니던 터널 이제는 선로도 해체되어 텅 비어있다. 안에 들어가보니 시원한 바람이 숭숭 나온다. 어둠침침해서 조금 무섭다. 안쪽엔 이렇게 몸을 피할수있게 만들어둔 임시 대피소(?)같은게 있다. 문 열리고 안으로 깊이 들어가는건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니었나보다. 끝에서 찍어본 모습 뭔가 호러영화 같기도하고 저 멀리 빛이 밝아서 대조적으로 보인다. |
동네가 좀 외진곳이다보니 별 희한한게 다있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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