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요.
사람이 살면서 무언가는 반드시 없으므로 음슴체.
안구건조때문에 일도 못하고 보급시계하다가 끄고 오유눈팅중에 흥미있는 글을 보게됨.
와 세상에 그런게 있구나. 고건 몰랐네.
마침 일이 개같이 안풀려서 충동구매로 산 섀도가 하나 있음.
발색은 제법 괜찮게 되는데 바르고 두시간쯤 지나면 오색 펄로 강제세안을 하게 되는 요물임.
그래서 당장 미샤를 둘러봄.
근데 어떻게 생기고 어딨는지 도대체 모르겠음.
고작 이런걸로 질문을 하기도 그렇고 해서 크림섀도를 만들기로 함.
더페의 크림브라운도 펄이 제법 있지만 10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붙어 있는 것을 떠올리며
어쨌든 만들기만 하면 못써먹을 놈은 안 될 것이라 생각하고 실행에 옮김.
저 브라운이 진짜 이뻐보였음. 그래서 충동구매함.
제일 가까운 매장이 대중교통으로 30분은 가야 있다는 걸 보고 걍 삼. 근데 펄파티..
저런색이 아니고 바로 옆에 있는 색에 더 가까웠음. 그래도 이쁘긴 함.
어쨌거나 쓰려고 산 거니 못써먹을 놈에서 써먹을수는 있는 놈으로만 진화해도 좋겠다고 생각함.
이하 진행과정은 리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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