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왔어요. 어머니한테.
"너 지금 어디냐? 시위 나간 거 아니야. 가지마라.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정신 좀 차려라. "
많은 말이 떠 올랐지만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어머니가 그때 시위에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제가 나가는 겁니다. " 라고 말해버렸네요.
나는 나를 위해서 깁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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