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정국>에서 새누리는 해체되어야 하는 정당이라 생각합니다.
김무성이 "최순실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냐." 라는 언론보도 기억나실 것 입니다.
최순실을 알고 있다면, 최순실과 박근혜의 관계도 당연히 알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근혜는 최순실의 아바타였다는 것도 짐작이라도 하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박근혜를 대선후보로 옹립하여 대통령이 되도록 하였다는 것은
새누리당의 의원들 및 당직자 들은 <기득권에 대한 부역자>와 다름 없습니다.
그렇다면 <새누리당은 해체 및 공중분해 시켜 재생불가 (새누리 니들 좋아하는 빨간색이다.)>로
만들어야 하는 정당인 것에는 모든 분들이 동의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정당한 선거를 거쳐 국회의원이 된 놈들이기에 함부로 해체시킬 순 없습니다.
그리고, 개똥도 약에 쓸 경우가 있습니다.
자, 이제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새누리에게 통보-요구 하십시요.
1. 새누리는 12일 이후 박근혜의 하야가 없을 경우 <박근혜 탄핵안을 직접 발의하라.>
- 새누리당은 박근혜를 대선후보로 선출-옹립하여 대통령으로 만든 몸통이니 새누리당은 책임지고 끌어내려라.
2. 탄핵안 발의가 없을 시 야3당은 연합하여 <새누리당 해산신청>을 할 것이라 공표하라.
- 대통령을 만든 정당에 대한 국민의 정당한 요구이다. 대통령이 탈당하든 하지않든 현재의 바지대통령을 만든 정당인 것이다.
3. <새누리당 해산신청>과 함께 <새누리당 국회의원 자격박탈>도 헌법재판소에 제소하라.
- 반헌법적 작태를 벌인 자들을 끝까지 보호-옹호한다면 같이 순장되고 싶다는 의사표현으로 보아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를 제안하기 바랍니다.
분명히 새누리에서는 <점령군> <빨갱이> 같은 언어도단으로 여러분들의 요구를 폄하할 것이며, 시간을 끌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습니다. 저들이 한일군사정보협정에서 어떠한 정보를 넘길지 알 수 없습니다.
만에하나 우리 한국군의 민감한 정보들을 송두리째 넘긴다면 추후 일본의 대한민국에 대한 침략시도시
제대로 방어조차 못하고 우리 강토를 빼앗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야당은 몸을 움츠리거나 정치적 득실만을 따지지 말고 국민과 함께 앞만 보고 전진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