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기자] 강가에서 주운 돌이 알고 보니 에메랄드 원석이었던 사실이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가에서 주운 돌'이라는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 속 사진은 강가에서 주운 돌이 알고 보니 보석이었다는 상황 설명과 함께 사진이 여러 장 담겨 있다. 게시물을 게재한 누리꾼에 의하면 브라질의 어느 강가에서 낚시를 하던 한 시민은 강가에 있던 돌은 주워와 집에서 장식용으로 보관했다. 그 후 시간이 갈수록 돌이 은은한 녹색으로 빛나자 그는 감정을 받았고 돌의 정체가 에메랄드 원석임을 알게됐다. 이 에메랄드 원석은 무게만 11.6kg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강가에서 주운 돌의 시가는 무려 800억원이 넘게 측정돼 누리꾼들을 경악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로또는 포기하고 강가로 가야겠다", "브라질로 떠나세", "진짜 운수 좋은 날이다"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