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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7833
    작성자 : 어찌살지모름
    추천 : 16
    조회수 : 2271
    IP : 220.71.***.142
    댓글 : 36개
    등록시간 : 2017/04/12 17:30:28
    http://todayhumor.com/?wedlock_7833 모바일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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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제 삶에 중요한 기로에서 최대한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욕도 좋습니다. 어떤 말씀이든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간단히 저의 상황을 설명드려야 글의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

     

    저는 40전후의 남자이고 결혼을 일찍하여 청소년인 딸이 있습니다.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고 술, 담배는 전혀 안합니다.

    감정표현에 인색하고 가정적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아이와 항상 대화나 활동을 자주 하려고 노력하는편 입니다.

    경제적은 부분은 크게 어려움 없이 살고 있습니다.

    아주 알뜰한편은 아니나 사치가 심한편도 아닙니다.

     

    와이프도 40대 전후입니다.

    사교적인 성격에 사람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취미생활이 전혀 없으며 쇼핑을 좋아합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딸이라 그런지 최근 몇 년사이 공유하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그전엔 전적으로 저희 어머니가 육아를 전담하셨습니다.)

    뭔가를 결정하거나 소비함에 있어 주변인들의 시선을 상당히 의식하는 편입니다.

     

    이제 간단하게 소개를 했으니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와이프(이후 ‘H’ 로 표현하겠습니다.) 와만남은 ‘H’ 가 먼저 연락을 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최초 저에게 연락한 목적은 전 남자친구가 소식을 들었을때 소위 잘나간다고 보여질 사람이 저여서…’ 입니다.

    우습지만 사실입니다.


    근데 지금도 ‘H’ 는 타인의 이목을 많이 신경쓰는편입니다.

    물론 이후 사귀고 결혼까지 그 이유일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H’ 의 전 애인과 전 가깝지는 않고 일면식은 있었던 사이이며 전 애인이 종종 제 이야기를 ‘H’에게 했다고 합니다.)

     

    ‘H’ 는 저 이전에 몇 명의 남자와 만남을 가졌고 그 중 2명과는 꽤 긴 기간 교제를 하였습니다.

    ‘H’ 는 이전 2명과의 교제시 2번 모두 바람을 피운 경험이 있으며,

    2번째 남자와는 임신후 헤어져 중절수술 이후 짧은 텀을 두고 저와 만남을 시작하였습니다.

    (‘H’는 본인의 이런 고해로 본인이 홀가분해진만큼 제가 힘들어지는건 크게 의식하지 않는듯 했습니다.)

     

    저는 1년 이상의 긴 연애 경험이 없었지만 ‘H’ 와 만남 이전에 꽤 여러 번 연애를 했었습니다.

     

    저는 ‘H’ 의 사교적인 성격과 뭐든 적극적인 모습(의사표현, 스킨쉽 등) 이 좋았습니다.

    결정적으로 1년여의 연애중 지금의 딸을 임신하면서 저와 만남 이전 ‘H’의 중절수술 상황을 알고 있는터라 저 역시 같은 상처를 주기 싫었고 이 사람(H) 이라면 함께 살아도 좋겠다 싶어 결혼을 제안하였습니다.

    사실 전 과거가 현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덮어주자는 주의여서

    ‘H’ 의 과거는 크게 마음쓰지 않았습니다.

    (사실 마음이 쓰인다면 덮어두고 결혼할만큼 가벼운 과거는 아니죠.)

     

    우리는 결혼후 크고 작은 굴곡을 넘으며 잘 살고 있었습니다.

    (저도 돈이든 술이든 여자든 어떤 형태로든 문제를 만든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결혼하고 10년 남짓 되었을 시점(지금으로부터 5년전이네요.

    아내의 외도를 알게됩니다.

    친구들이 한참 놀 때 결혼해서 이것저것 못해봤으니 놀러 좀 다닌다고 해서 문제될게 있겠나 싶었습니다.

    ‘H’ 는 저에게 그전에 만났던 남자들은 만나면서 항상 다른 사람이 생각났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며 안심시켰던것도 한몫했죠.

     

    저도 참 둔했던게 그냥 친구들이랑 놀다보면 이야기가 길어질수도 있다.

    그렇게 놀아봐야 별거 없더라하며 크게 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지인들이 새벽에 클럽이든 나이트든 ‘H’ 의 목격담을 저에게 전해왔을때에도 그냥 친구들이랑 논다고 했다며 ‘H’ 를 대변해주었을 정도니깐요.

     

    그러다 결국 ‘H’ 의 남자문제를 알게됩니다.

    당시 저는 그 상대가 누군지 알았으며 ‘H’ 는 유부남인 상대의 가정에 알리지 않는 조건으로 양육권 포기와 함께 이혼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이건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상대의 가정을 지켜주기위해 우리 가정을 포기하는 모습은 저와 알아온 10년여의 기간과 아이에게 너무나 가혹하다라는 생각이었거든요.

     

    그렇게 이혼서류를 작성하고 접수 목전에 ‘H’ 는 본인이 숨죽이고 아이의 엄마로만 살것이니 이혼만은 말아달라 제안하였고 저 역시 아이 생각과 아직 양가에는 알려지기 이전이라 나만 덮으면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살수있다는 생각에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저도 못난게 덮기로 했으면 온전히 덮어야 하는데 이사건 이후 ‘H’ 에게 참 모질게 대했던적이 많았습니다.

    제가 더 이상 ‘H’ 를 마음속으로 존중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건 남들과 있으나 둘만 있으나 무의식중에 나오는 행동으로 드러났습니다.

    ‘H’ 가 나 만나기 이전의 과거가 아무 상관이 없는 저였던 만큼 현재에 발생한 일에 대한 건 반발이 크게 다가왔나 봅니다.

    (저에게 여자로의 생명은 끝났지만 아이 엄마로의 존중은 필요했던 것 이라 지금도 후회합니다.)

     

    ‘H’ 와 저, 둘 다에게 그 사건 이후 지금까지 불행한 시간이었을 겁니다.

     

    그렇게 4년을 살고 작년 저 역시 한 여자(이후 그녀라고 표현하겠습니다.)를 알게 됩니다.

    그녀와 몇 달간 정말 행복하더군요.

    그녀도 저의 상황을 알고 시작한거라 힘든것도 많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이라는 틀을 유지하기 위해 죽여놓았던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는 감각이 다시 되살아나니 정말 주체가 안되더군요.

     

    그렇게 그녀와 몇 달간 행복했던 관계는 ‘H’ 가 알고도 약간은 유지가 되었습니다.

    어차피 우리 부부는 끝난것이니 몇가지 조건을 수용한다면 그녀와 나 사이의 관계를 터치하지 않겠다는 ‘H’ 의 제안(금전적인 내용)을 받아들였습니다.

    저도 ‘H’ 도 우리가 부부로는 끝나있었다는걸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H’ 는 남들의 이목 때문에 이혼이 어렵다고 생각하였고,

    전 남들 이목은 상관없으나 얽혀있는 이해관계(사업, 가족에게 알리는 문제등) 때문에 당장은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H’ 의 제안을 받아들여 권리를 넘겨주었고 그 후 ‘H’ 는 입장을 번복, 그녀와 더 이상 만남을 가지지 못하도록 여러방법을 동원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딸아이가 저의 외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본인의 과거는 4년이 넘어 상간 고소가 어렵고(어차피 전 고소 생각이 없습니다만…) 한다고 한들 본인은 외도남과 아무일이 없었다로 주장을 바꿨습니다.

    (그전에는 모든걸 이미 인정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미 지난 시간 충분히 죄값을 치뤘다는게 ‘H’ 의 입장입니다.

     

    결국 저도 얼마전 그녀와 헤어졌고 지금 표면상은 ‘H’ 와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술후 마취가 풀리면 통증이 몰려오는 시점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현실(‘H’ 와 부부관계)에서 그녀라는 마취에서 깨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살면서 이런 고통은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모든걸 알면서 날 품어주기 위해 했던 그녀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 사랑, 그리고행복했던 순간순간의 감정이 소용돌이 치면서 저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

    거기에 그전엔 이혼한다면 아이가 저와 살꺼라는 확신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마 ‘H’ 와 함께 산다고 할 것 같아 이것도 너무 힘듭니다.

    아이는 당연히 그전의 ‘H’ 의 외도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그리고 알릴 생각도 없습니다.)

    아빠의 외도를 알고 있는 딸아이에게 지금이 얼마나 큰 슬픔일지는 가늠이 안됩니다.

    저는 지금 당연히 일상생활이 안됩니다.

     

    지금도 수시로 반복되는 ‘H’ 의 폭언들...

    저도 과거에는 감정이 소진될때까지 맞대응을 했지만 지금은 점점 그 수위가 높아 가는 ‘H’ 를 보면서 이제는 다툴것 같은 상황이 생기면 그냥 도망가버리고 싶습니다.

    ‘H’ 가 홧김에 남겨진 가족들에게 감당할수 없을 상황을 만드려는 시도를 지금까지 2회 목격하고 저지하였습니다.

    그리고 ‘H’ 가 입고있는 명품옷의 로고를 보고 있으면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기분입니다.

     

    전 이미 이혼을 해야한다는 결심은 섰습니다.

    그전에도 수차례 ‘H’ 와 이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만 극도로 감정이 안좋아 극단적인 상황으로 번져 더 이상 대화자체가 불가능해 번번히 포기하였습니다.

     

    가장 최근 ‘H’ 에게 이혼 이야기 했더니 양육비로 월 500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알았으니 어디에 어떻게 쓰여서 월 500만원 인지 리스트를 요청했습니다.

    다시 ‘H’ 에게 폭언과 폭력이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재산형성과정에 ‘H’ 의 기여도는 미미합니다.

    최초 결혼 당시부터 제가 하고 있는 사업에 필요한 비용등 살면서 필요한 모든 경제적인 도움을 100% 저희쪽 부모님이 해결해주셨습니다.

    지금의 수입도 제가 온전히 충당하고 있는 상태고요

     

    부모님은 아이가 성인이 되면 이혼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지금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그리고 그 하루하루가 모여 다시 12년 살아가는게 너무 싫습니다.

    전 결혼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그럼 사랑하는 내 딸이 없을테니깐요.

    하지만 5년전 ‘H’ 의 외도 당시 이혼하지 않은건 정말로 후회합니다.

     

    지금 전 몇 년이 지나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잘 참고 견뎠다고 스스로를 위로할 자신이 없습니다.

    아마도 지금처럼 그때 또 후회하겠죠.

     

    저는 정말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이미 전 너무나 죄가 큰 아빠입니다.

    그게 절 너무 힘들게 하네요...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이 지옥같은 생활을 유지하는게 맞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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