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쓰게되서 죄송합니다 ㅠㅠ 나이가 어리고 주변에 이런것을 잘 아는사람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자주오는 오유에나마 여쭙습니다..
얼마전에 여행을 위해 차를 렌트했는데요, 토요일 아침(27일)에 렌트하여 월요일(29일)아침에 반납했습니다.
이틀동안 원래 아반떼를 10만원에 렌트하려고했는데 렌트업체쪽의 실수로 엑센트밖에 남지않았다고
가격은 10만원 그대로 엑센트를 렌트했습니다.
그런데 여행도중에 다른차와 접촉사고가 났고, 가만히 주차되어있는 그쪽차를 저희가 후진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차주에게 물어보니 그쪽 차도 렌트차였고 다음날 반납할때 아무 문제도 없이 반납을 하셨다고 연락왔습니다.
저희도 크게 차가 상하지 않아서 얼마 나오지 않을줄 알았는데, 반납할때 보니 뒷범퍼가 금갔다고 교체해야한다면서
65만원을 달라고 하시네요 ㅠㅠ
30만원이 수리비고 수리하는게 4일정도 걸리니까 그동안 휴차료가 35만원이라고합니다.
원래 이렇게 많이나오나요? 학생들이라 나눠내도 너무 큰돈이여서 혹시나 방법이 없을까 물어봅니다..ㅠㅠ
운전한사람이 보험에 들었다길래 보험처리해도 그렇게 많이나오나 알아봤더니
보험처리해도 본인부담금이 50만원이고 휴차료까지 더해서 635000원이라네요
근데 의문인게 왜 여기서는 갑자기 35만원이던 휴차료가 135000원인가요? 도저히 무슨일인지 모르겠어서요;;
잘 아시는분 조금만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