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드니에서 유학중인 19의 남학생입니다.......
사실 저 제 얼굴에 불만 없었습니돠.........
한국에서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도 아무런 불만 없었습니돠.........
근데 제가 시드니로 유학온 2년 전........
영어학원에 들어가 자기 소개할때 였죠..........
영어로 제 이름을 말하고 한국인으로 보이는 분에게 인사를 했죠.......
나:안녕하세요?
그분:Hi! nice to meet you. my name is ***.
이상타....분명 한국이름인데``````
나:제 이름은 베니 인데요``````
그분: Wow! your korean is so good! where did u learn it?
이런 ㅅㅂㄹ...
나: 저 한국인데요````````
그분: 헉! 한국인 이셨어요? 전 짱깬줄 알았져.....
나: 그러세요? 근데 그냥 말 놓으세요``````
그분: 에이 저 보다 나이도 많아 보이시는데요.......
그랬습니다! 그 분은 20대 후반이었고 전느 겨우 17 이었습니다... 된장머글.....
이건 그저 스타트에 부족 전 최고 30대 초반 최저 24까지 들었고.....
길을 걸어갈때마다 짱깨분들께서 계속 중국어로 뭘 물으시구...... 된장머글.....
진짜 심각한건 제가 고등학교 준비반에 들어갔을때져......
전 거기서 이성에 눈을 떳고.... 그 이성에게 저의 첫 인상은 물었었더렜습니다. 그러자 그 이성 왈...
"사실 오빠가 제일 첨 들어 올때, 전 왠 짱깨 아저씨가 들어오나 했어요.....새 샘인지 알았어여....-_-:"
된장머글````````
그 후로 전 무려 20kg이나 뺐구(70kg-->50kg).... 또 옷도 밝은 계열로 쫌 신경써서 입기 시작 했죠......
그리고 드디어..........
"잘 생겼네.....", "영화 배우 해도 되겠다" 등등의 말을 실로 다양한 연령층 (40대~70대)에 걸쵸 들었구......-_-;;(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 조아```ㅡㅜ) 또 여전히 중국어 질문을 받으며.....30대 초반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불쌍타------->추천!
힘내라------->추천!
공감!!------->추천!
To give pleasure to a single heart by a single act is better than a thousand heads bowing in prayer                  
                                                          - Gandhi -
천 번의 기도보다 단 한번의 행동으로 단 한 사람한테라도 기쁨을 주는 일이 훨씬 낫다 
                                                           - 간 디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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