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스타 브리트니의 이름으로 나온 향수 "Maui Fantasy" 예요. 영업글은 아니에요ㅋㅋ 그냥 제가 쓰는 향수가 뭔지 글로 쓰고 싶었어요ㅋㅋ
엘리자베스 아덴이 향수로 유명한데 저렴하긴 하죠. 그 중 브리트니 향수는 거의 반값에 팔고 있어요. 주로 30ml는 25.000원 50ml 35.000원 100ml 50.000원이요. 저는 50미리 사서 쓰고 있어요.
오드뚜왈렛인데 향이 좋아서 쓰게됐어요ㅋㅋ 사실 보틀이 너무 촌스러운데도 쓰다보니 더 좋더라구요. 좋아서 샀는데 빨리 질리는 향수도 있지만 이건 계속 쓰게되더라구요.
하와이를 모티브로 뭐 자몽과 패션후르츠의 조합이라는데 전 그런건 잘 모르겠는데 약간 물약같은 향수? 라고 느꼈어요. 근데 취향차이는 심할거 같아요ㅋㅋ
하지만 한가지 좋은 점은 아덴에서 싸게 팔고있는데 쓰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 점?ㅋㅋ 스타들이 내놓는 셀레브리티 향수가 점점 인기가 자연스럽게 하락하면서 관심에서 많이 벗어난지 오래고 이미 드럭스토어나 다른 고가 브랜드 향수가 훨씬 인지도 있고 인기도 많으니까요ㅋㅋ.
오프라인에서 팔고 있지만서도 가격도 괜찮은데 강제 유니크해진 향수라서 전 계속 쓰고 있어요ㅋㅋ. 브리트니 향수 중에선 큐리어스하고 이 향수(마우이)가 질리지 않고 좋은거 같아요.
아덴에서 판타지나 아일랜드판타지라는 향수를 팔긴한데, 그냥 판타지는 너무 달고 아일랜드판타지는 시트러스계열이라 지속력이 매우 약해서ㅋㅋ 저는 앞으로 큐리어스나 이 향수를 쓸거 같아요ㅋㅋ
엘리자베스 아덴 5번가하고 그린티도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이 향을 좋아해요. 여름에 부담없이 쓰기 좋은 하와이 향수같구요ㅋㅋ 근데 아덴이 실적이 바닥나고 인기가 추락하면서 어느 회사에 인수된지 좀 됐는데 스타향수가 매출이 저조하니까 판매중단이라도 할까봐 걱정돼요. 브리트니 향수가 해외에선 팔리는 편인데 국내에선 접근성도 떨어지고 대중성도 떨어지니 자연스레 도태되고 단종될까봐 걱정입니다 ㅠㅠ
근데 보틀이 남성이 들고 다니기 넘 부담되어 가지고 다니기 힘들어서 향수공병에 담아서 쓰고 있습니다ㅠㅠ
진짜 가격 부담 너무커서 니치향수는 쳐다도못보는데 일반향수는 너무 흔해서 좀 흥미가 안생긴다 싶은 분들은 외국 셀레브리티 향수 시장을 노려보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