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박근혜
-제가 사이비 종교를 믿지 않는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종교인들을 만나겠습니다.
그리하여 그네는 청와대에
천주교-염수정추기경/ 개신교 김장환, 김삼환 목사를 만남.
청와대는 정진석 추기경, 김흐중 대주교에게도 보자고 했으나 정진석 추기경 [몸이 아파요], 김 대주교[나해외출장중] 으로 거절함.
한편 만난 인물들은 모두가 보수적 성향의 원로들이었으며,
거기다 김삼환이라는 목사는
세월호 참사 당시
[하나님이 대한민국대신 희생양으로 꽃다운 학생을 침몰시키며 국민에게 기회를 주는 것] 이라는 산채로 찢고 생살을 씹고
뼈는 사골로 우려도 시원치 않을 망언을 지껄인 목사.
아무튼 진정하고
이게 무슨 민심청취라는 반발만 거세진 가운데...
진보성향 개신교단체 A목사
-대통령이 만난자가 어찌 종교계를 모두 대표한다고 보겠는가?
-게다가 죄다 보수측 원로인데다가 과거 문제가 있던 논란의 인물들을 만나고 있었다!!
-우리는 이런 박근혜를 용서할 수 없다!!
성공회 신부 B
-종교계 원로 회동은 불에 기름 부은 것.
-그런 식으로는 이 정국이 해결되지 않는다.
이처럼 8일 오늘 범 그리스도교 7개 단체가 공동 시국 선언 발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빈민사목 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기독교평신도시국대책위 ,
생명평화연대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나눔의집협의회가 참여
시국선언 교단
-더 이상 대통령직 유지할 수 없는 박근혜는 당장 퇴진하고 책임져라!
-수많은 중대 범죄 의혹에 공조, 묵인, 무능으로 일관한 새누리당은 책임 회피를 그만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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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이라고...
김삼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