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광대 심하신 분들 블러셔때문에 고민 많으시죠
다년간의 삽질로 터득한 제 노하우...랄것도 없구요
그냥 제가 즐겨하는 블러셔 바르는 법 알려드립니다
분홍색이 블러셔, 갈색이 컨투어링 영역입니다
옆광대 있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옆광대쪽에 "시선을 가게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시고 블러셔를 하시면 되는데요
별거없고 걍 옆광대쪽에 블러셔를 안하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쉽죠?
앞볼에만 블러셔 올리고 옆광대에 연한 컨투어링을넣어주면
얼굴형이 보완되면서 적당히 생기있어보이고 좋습니다
앞볼 꺼지신 분들한테는 더 좋아요! 볼이 빵빵해보이는 느낌!
컨투어링(셰이딩)은 필수입니다...ㅜㅜ 아주 연한색으로라도 옆광대를 살짝 가려준다는 느낌으로 해주세여
제가 가로로도 발라보고 사선으로도 발라보고 별거 다 해봤는데요
그냥 앞볼에만 바르는게 최선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 본인 얼굴형에 따라 조금씩 응용이 가능할것같네요
얼굴이 많이 동글동글하신 분들은 옆광대를 피해서 앞볼쪽에만 사선으로 내리꽂듯이 ↘ ↙ 이런식으로 바른다거나...?
그리고 옆광대 있으신분들이 제일 피해야할 블러셔 영역!!
옆광대에 블러셔 발라주기...-.-;;
왠지 그림으로 봐도 광대가 부각되어보이지 않나요?
옆광대없이 매끈한 달걀형 얼굴인 분들이 저렇게 바르면 참 사랑스럽고 예뻐요.
뷰티블로거들 유튜브 동영상보면 대부분 저런식으로 블러셔를 발라서 저는 저게 블러셔 바르는 공식인지알았을정도로요
하지만 앞볼에만 바르는 방식을 깨달은 이후로는 절대 저런식으로 바르지 않습니다
한가지만 기억하세욤
"가리고 싶은 부위에 시선이 가도록 하지 않는다"
혹시 더 좋은 방법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