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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6일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이미 총리 내정자로서 박근혜의 남자가 된 것"이라며 지명철회 내지 자진사퇴를 재차 요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TV조선 '뉴스 판'에 출연, 김 후보자를 총리로 한 거국내각 구성 가능성에 대해 "그건 상상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3당 대표들이 앉아서 대통령과 상의를 해야 된다"며 "로마의 교황 선출처럼 콘클라베식으로 오늘 안 되면 내일, 모레까지 (논의)한다면 국민들도 대통령의 진정성을 알아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또 "(총리후보 문제는) 대통령과 각 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통해 진지하게 논의를 해야지 그러지 않고 불쑥 내고 불쑥 낸다면 그게 무슨 짓이냐"라고 발언, 김 후보자가 지명철회되거나 사퇴하더라도 여야 협의를 거치지 않은 새로운 후보자 지명은 또다시 사퇴 수순임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김 후보자 자체를 논하는 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의 행태를 지적하는 것"이라며 "최순실 사건 이전의 박 대통령처럼 뭐든지 자기가 결정해놓고 '나를 따르라' 이건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571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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