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십니까.
저는 ㅂㄱㅎ(대리)대통령 당선 후
서울역 고가에서 분신을 택하셨던 분의
장례를 치뤘던 장례식장에서 근무했던
장례지도사입니다.
서두에서 오바를 했네요.
전 그 분신을 하셨던 고인을 뵙지 못했던,
장례 이후에 그 곳에 취업을 하게 된,
알지도 못하는 장례지도사였습니다.
제가 취업했을 당시,
사내(?)에선 그 이야기가 한참이었습니다만,
저는 당장 배우며 일해야했기에 듣고 흘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은 제가 무섭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도, 국민들의 뜻도 믿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이 큽니다.
얼마전엔 연인에게 말했습니다.
"다시 또 여당이 된다면 미련없이 죽겠다."
혹여나 저같으신 분 없으신가요?
무섭습니다.. 이 썩어빠진 곳곳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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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11/06 06:49:53 110.70.***.235 Mlpp7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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