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30렙 찍고 일반 싼다~  똥 하는 유저임.
어제도 똥싸개 친구랑 서로를 비웃으며 게임을 하는데.
새겜이 잡혔는데 카타가 미드 선픽을 했는데
라이즈가 꼴픽을 하고 신경전을 시작함.
당연히 망겜임을 짐작할수 있었는데..
똥싸개 친구가 봇파괴 조합하자면서 블츠를픽하면서 신지드를 권함.  한번도 해본적 없다니까
넘기기만 하면 킬먹어준다면서 ..개드립을 침..  
좋은 예능게임이 될거 같아서 픽하고 공략을 볼려고 웹을키고 베오베를봄.
당연히 하나도 모르고 넘기면 킬먹는다만 생각...
적 그브를 향해 점멸 탈진 넘기기로 퍼블을 줌.
그렇게 1렙때 3뎃이라는 기록적인 똥을싸자
내가 작골보다 약하다는걸 깨달음.
그 분노를 친구똥싸개에게 퍼부으면서
왜 다들 왜 날욕안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미드 둘이서 신나게 서로를 디스한다고 정신이 없고 무무형은 탑가따가 정글가따가
갱도 갔다가 정신이 없음..
당연히 탑은 없고 미드 봇은 엄청난똥을 싸재낌..
한타때 우린 패망 패망 하고
20분이 되자 누군가 서랜을 올림.
난 뒤져있었기에 찬성을 누르고 구경중이였는데..
찬성2반대2 인 상황에서 무무형이 필사적으로
억제기를 지키는걸 봄.
나도 모르게 무무형 열심히 하네라고 침.
그순간 내채팅을 보고 내가 눈이 뜨임.
무무형이 탑도 가고 갱도가고 핑도 찍어주고
똥싸개가 4명이나 되는데 화한번 안낸걸..
한말이란곤 탑좀...  뿐이였음...
내가 부끄러워짐..
텝을 눌러 상황을 보니..
미드둘이 합쳐 7뎃 봇이  합쳐 9뎃
킬뎃은 3배가 넘게차이나고 타워도 거의다 털림..
사실 내똥을 내가 치우고 싶었으나
1킬 7뎃2어시 인상황 
너무 심각해서 한번도 해본적 없던
내똥 치우는걸 도와달라함.
당연히 똥싸개 친구는 병신아 와드나 사라며
나에게 힘을줌..
미드도 무무형에게 감화받았는지 휴전함.
그렇게 똥 을 어케 치우나 고민하는 사이
리신이 팅기고 제접하기전까지 무무형을 의지하며
용도 먹고 탑도 부쉬면서 열심히 똥을 좀 치움..
그뒤5대5한타 싸움할때마다 무무형이 아트궁날려줘서 점수 쪼끔씩 따라잡다가
결국 역전하고 이김..
무무형에게 친추걸고 싶었으나 내똥이 너무커서 수고했다고 하고 걍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