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울 아부지 `스타벅스`를 자꾸 `스타복싱`이라하오 ㅋㅋ
2.술 취한 친구 넘이 `SANTAFE` 호프집을보고 "3차는 `소나타`로 가자."하더구려.
3.내 남친 처음에 `빕스(VIPS)`보고 `브이아이피들`이라했다오. ㅋㅋ남친아~
RE:ㅋㅋㅋ 나 아는 남친은 "너의 집 앞에 `브이아이피에스`생겼더라"이랬소
4.난 남친한테 문자보낼때 `저녁`을 `저x`이라 보낸 적 있다오. `저x 맛있게 먹어` -_- 보내놓고미치는줄 알았소.
5.소개팅 남친이랑 잘 되갈 때 길 가다 100원 주워서 떡꼬치 사먹으면서 문자보냈소. `주운 돈은 빨리 써야한대서 100원주워서 떡고추 사먹고 가요` -_-;;답이안왔소.깨닫고 식은땀 흘렷소. 나만 하오?
6.내 친구 `이마트`차 지나가는 거 보고 "아. `에마트` 차다"라고 외쳤었다오. 하하하.
7.우리 담임 선생님은 친구랑 중딩시절 공부에 필 꽂혀 걸어가며 영단어 외우던 중 친구가 `타블레,타블레`하는거 보고 자기가 모르는 단어를 외우고 있어서 쇼크먹었다고하오. 근데 알고보니 그게 `테이블`이었소
RE:`sometimes`를 `쏘메티메스` 라고 읽는 넘도 봤소. ㅡㅡ;;
8.뭐니뭐니해도 김흥국이 최고봉이요. 그 유명한 `시버러버` 있잖소.`cyber lover`또 `UCLA`를 `우크라` 대학이라 했던... 따를 자 없다.
9.예전에 `단적비연수`보러 가서 "`단양적성비`2장이요"라고 했다던 남친 얘기가 생각나는 구려.
10.나의 남친이 `C.O.A.X`가방을 보고 `코엑스`라고 했다오.ㅋㅋㅋ
11.선배 오빠는 도서관에서 떠드는 중딩들한테 큰소리로 `Be quiet!`해야할 것을 `비코즈!`라고했다오 ㅋㅋ 그러고는 민망해서머리박고 공부만 했다하오.
RE:숨 넘어가겠소. 눈물이흐르오. 푸하하하.
12.울 할머니댁 하숙집 했는데 하숙생이 `I CAN DO!` 쓴거 보고 고모가 "이사람 이름이 `이간도`야?"했다오.
13.난 중1때 영어 교과서 한 줄씩 읽는 순서때. "HI, JANE."을 "하이,자네."라고 읽어 창피했던 적 있었소.
14.내 거래처 직원은 FAQ를 "퐈큐"라 그럽디다.
15.다들 알고계신지...고등 체육셤 시간때 숨이가쁘고 정신이 아득한? 시점을 무엇이라고 하는가?라는 문제에 오르가즘이라고 쓴애가 있었어요.
16.나는 프로야구단 해태(HAITAI)를 하이타이로 읽었소.
17.담배 레종 처음 나왔을때 "레이손" 달라고 한 친구도 있었소..
슈퍼 주인이 못알아 듣더이다.
18.저희는 Slazenger 슬래진져를 `쓰러진거`라고.
19.본좌 고등학교 때 "POLO" 티셔츠 입고 갔다가 수학선생에게 "포로"취급 당한적 있소.
20.전 과 남자친구랑 메신져로 얘기하다가 "나 생일 얼마 안남았어" 를 "나 생리 얼마 안남았어"라고해서 서로 무안했어요
21.내 친구 술마시구 호프집 가더니 자신있게 주문했죠. 여기 "오비레이저"로 세
병 줍쇼. Lager=레이저....
22.제 칭구가 옷을 샀는데 어디서 샀냐구 물으니 엔투에서 샀다구하더이다 엔투가 어디지 그건 바로.. NIl
23.안에 보면 A/C (에어컨)버튼을 내친구넘이 에프터 서비스라고 그거 누르면 a/s맨이 온다고하더라구요.
24.간에 옷 갈아입다가 친구 팬티에 "BG"라고 써있었다오. "요즘은
빅게이트에서두 빤스나오냐?" 그ㄴ왈 "이거 보디가든데?"
25. 문젠줄 아오? 고교 1x 국어시간 김양이 책을 읽는데 기역, 니은 자음을 다 읽고 쌍발음이 나오자 갑자기 끼역(쌍기역),띠귿(쌍디귿),삐읍(쌍비읍)~
26.디버디 채팅방 들어갔다가 세이클럽아이디 얘기가 나와서 가르쳐 주려고 `내 세이
클럽 아이디는 ****야`라고 말하려다 `내 게이클럽 아이디는 ****야` 라고 해서 바도 강퇴 당했어요
27. 가져온 게임기에 made in H. K.이라고 써있기에 `메이드 인 한국`이라고 우기면서 `메이드 인 홍콩`이라 하는 동생과 다투기도 했었소
28.에 Am/Pm인가 편의점이 있었던것이 기억나는데 친구 군에서 휴가 나와서 그 편이 점을 보고 하는말 "야 요즘 편의점 별개 다 있네 와 "암픔" 편의점도 생겼다 역시 군대에서 나오니 세상이 변하는군" 해서 친구들 다 죽었었답니다.
29.나의 생일에 문자를 보냈는데 "오래왜사세요"라고 보내서 무안했었다오.
30.언니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줘서 ㅎㅎ이라고 하려던 것이 ㅗㅗ이라고 됐어요.
31.어디서본건데 어떤 여자분이 채여서 남친한테 문자를 보냈다더군여. "나 오늘 떵루었다" 원래는 "나 원래 또 울었다"라고 해야할 것을-.,-
퍼온글인데.. 대부분 많이 올라왔던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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