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꼭, 한 번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새삼스럽게 한자리 지지율을 거론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민심은 이미 박근혜정권을 포기했습니다. 다만, 그동안 수없이 많이 당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박근혜정권 뒤엔 국가권력을 농락해 온 기득권 세력들이 든든히 버티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위축되어 있는 듯 하겠지만, 그들은 절대 호락호락한 자들이 아님을 잘 아실 겁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시 분위기 반전과 주도권을 잡기 위한 온갖 권모술수를 부리고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오늘 박근혜담화를 통해서도 다시 한 번 들어났다고 봅니다. 하여 그들은 내일 [광화문 집회]를 자신들에게 유린한 분위기 반전의 전환점으로 삼을려는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광화문집회에 앞서 [故 백남기선생]의 영결식이 있습니다. 그동안 박근혜정권의 무능과 무책임한 패악질에 국민들은 허탈과 분노로 가득차 있음은 자명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집회 후 행진을 불허한다는 것은 이런 국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붓는 겪이라고 봅니다. 이것을 분노한 국민들과 공권력(경찰)간의 무력충돌을 야기하는 촉매제로 활용하여 격한 충돌을 고의로 유발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궁지에 몰린 박근혜정권과 그 배후세력들은 집회에 참여한 많은 국민들을 정국혼란을 틈타 사회혼란과 법질서를 파괴,선동하는 불순세력으로 색칠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봅니다. 당연히 이런 우려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대비하여 주의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금의 귀태정권은 어떤 무리수를 두더라도 분위기 반전을 위한 빌미를 만들려 할 것 입니다. 그것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추잡한 조작과 공작질을 해온 그들의 주특기 아니겠습니까?
행진 허가가 어떻게 결정될진 몰라도 내일집회에서 경찰과 무리하게 충돌을 유발하는 것은 피하고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경찰이 완강하게 나온다해도 폭력이 아닌 이상, 굳이 똑같이 맞대응할 필요와 의미는 이젠 없다고 봅니다. 이미 [박근혜정권]은 끝났습니다. 내일 집회는 주권자인 국민들의 뜻을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경찰도 고위직과 일부만 빼고는 다 수 의 경찰들도 집회 참가자들과 뜻은 같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내일 광화문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故 백남기 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