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팔아먹어도 1번 찍는다는 사람들. 그렇게까지 충성심을 보이던 그사람들 조차도 지금 터진 사건에 시국이 시국인만큼, 쪽팔려서 지지안하는척 하는거지. 다음 선거되면 1번 찍던 사람들은 그대로 다시 1번 찍습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이고, 그렇게해서 제목숨 연명했다고 믿는 사람들이에요.
이건 종교적 세뇌 이상이라서, 종교는 보여주지못하는 기적을 공포정치는 실제로 눈앞에 보여줍니다. 저항하는자들 수없이 잡아죽이고, 멀쩡한사람도 간첩빨갱이로 만들어서 잡아죽였어요.
지금 1번 찍는 사람들은 젊었던 그 당시에도 용공조작 할때, 정권의 부당함따위는 의심 안하고 피해자들을 같이 욕했던 사람들이에요. 정권의 부당함을 알지만 참고 숨죽이던 사람들은 직선제 이후로 1번 안찍습니다.

사람은 쉽게 안변합니다.

그들이 이제와서 지지정당을 갈아탄다는건, 공포정치에 속은채 살아온 자신의 일평생을 스스로 부정하는겁니다.
'평생을 속은채 산 등신이란걸 깨닫는 것'보다 '제목숨 살렸듯이 자식손주 살리기위해 1번 찍는다'라는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그게 편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