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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퀘스트리아에 던져진 한 남자는 용기와 끈기, 그리고 인내심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지만...매우 안타깝게도 그는 정신 나간데다 충동적이고 포니입니다.
웃기는 냥이 비디오와 절묘하게 함께 있는 양말 안의 벽돌처럼, A Dream은 현실 세계의 시니시즘, 미국 총기 문화, 알코올 남용이 서로 만나서 사춘기 전의 여자아이들을 위한 쇼에 엮이면 어떻게 될지 보여줍니다.
당신이 인간이 이퀘스트리아에 떨어지는 이야기를 쓰려던 때를 떠올려보세요. 하지만 명백하게도 자기 소망을 이루기 위한 딸딸이처럼 보여서 멈췄겠죠? 뭐, 이 이야기는 만약 미친놈에, 거의 소시오패스인 플리머스 발리안트이라는 놈을 소개했다면 원래 스토리가 어떻게 됐을까에 대한 것입니다.
이놈은 당신의 양말속에 돌을 처넣고 경정맥에 칼빵을 선물해줄 겁니다. 그래야 그가 알록달록한 세상을 구하는 걸 끝낸 후에 테킬라를 좀 더 얻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로봇들도요.
“발리언트! 셀레스티아의 이름으로 그 끔찍한 쾅쾅거리는 소리는 뭐야?”
“그냥 금속가공 중이야, 트와이. 다시 자러 가.”
“할 수 있으면 하겠다!”
난 씩 웃으며 다시 망치를 휘둘렸다. 판금을 때리면서 굴복시키는 건, 형태 만들기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제조산업이 포니빌엔 없었다.
파워 외골격 아머 계획은 완성되어 가고 있었다. 트와일라잇이 내 디자인을 검토해주었다. “그럴 듯하다” 라고 말해주었다만. 그거면 나한텐 충분해.
트와일라잇이 조금 피곤해 보였다. “난 오늘 마법 연습 할 거야. 네 물건을 밖으로 가져갈래?”
판금, 유압 장치, 보일러, 전자 장치 무더기들을 옮기는 것 자체가 일이 될 것 같았다. 트와일라잇이 눈을 굴리더니 마법으로 도와줬다.
“고마워.” 난 바깥에서 철을 때리기 시작했다. 트와일라잇은 창문을 쾅 닫았다. 나중에 두 어린 망아지들이 일하는 동안 지나갔다. 그들의 대화에서 뭔 마법 쇼라는 걸 들었다.
난 여기서 흔한 마을의 미친놈이라는 명성을 조금 쌓았다. 그러나 그들이 다가와도 내가 뭘 하든 신경 쓰지도 않았다. 흔한 매드 사이언티스트처럼. 내가 보여주겠다. 모두에게, 증명하겠다.
난 이 꿈에서 기괴한 기계에 손을 보는 것보단 할 일이 더 있다. 근데 꿈이 꽤 길어지고 있다. 나중에 깨어났으면 좋겠다. 나쁜 꿈이 아니라, 점점 심심해지기 시작해서다.
아침 동안, 마법의 불빛과 연기가 계속 도서관 안에서 나오고 있었다. 스파이크와 도움으로, 트와일라잇은 새로운 마법을 시도하고 있었다. 그래도 심각한 사고는 없었다.
정오가 됐을 때, 트와일라잇의 친구들이 나타났다. 다섯들은 마을광장에 있는 마법 쇼에 가고 싶다고 했다. 아마, 그 마법사는 뭔가 볼만하겠다. 마을 전체가 오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난 도서관 떠나는 게 나쁘지가 않았다.
망토와 뾰족한 모자를 쓴 미디엄 블루색 유니콘이 우리가 왔을 때, 관객들 앞에서 서 있었다.
“왔노라, 보았노라! 모두들 와서 이 위대하고 놀라운 마법사를 찬양하여라, 그 이름도 유명한 트릭시! 그럼 지금부터 최고의 마법 유니콘인 이 트릭시가 아무도 본 적 없는 신비롭고 강력한 마법을 선보일 테니 다들 기대하시라!” 그녀가 색전구와 불꽃놀이를 만들었다.
난 벌써 흥미를 잃었다. 인간식 무대 마법 쇼엔, 흥미로운 부분은 어떤 원리인지 알아내는 것이었다. 트릭이 어떤 식인지는 이미 다 알 수 있다.
“내 말이! 최고의 마법 유니콘은 트와일라잇이야,” 스파이크가 말했다. “레리티, 나랑... 내 콧수염을 어떻게 생각해?”
레리티는 무시하고, 트릭시에 집중했다. “눈꼴시어 못 봐주겠네! 웬 잘난 척? 저 싸구려 옷 좀 봐!”
“근데 실력 있는 것 자체는 문제 아니지?” 트와일라잇이 물었다.
“당연하제! 하지만 저 기지배처럼 자랑하고 싶어서 난리 블루스를 추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애플잭이 대답했다.
“오, 이런, 이런. 관객들 중에 조금 건방진 자가 있는 것 같구나. 감히 놀랍고도 강력한 마법 유니콘인 트릭시의 권위에 도전하다니, 무례하도다! 포니빌의 포니들은 이퀘스트리아 최고의 마법사를 눈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한단 말인가?”
“풉,” 스파이크가 말했다. “맞아! 이퀘스트리아 최고의 마법사는—”
그녀가 막았다. “다들 트릭시 보는 눈빛 못 봤어? 나도 미움받기 싫단 말이야.”
레인보우 대쉬가 무대 위로 날랐다. “그래, 네가 그렇게 잘났다 이거지? 대체 어떤 능력인데? 구경이나 좀 하자!” 난 한숨을 쉬었다. 레인보우가 공격적이게 나오면, 모든 것이 악화한다.
“무식한 게 용감하다더니. 나 트릭시는 괴물도 물리친 몸이시다.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큰곰자리 칼리스토를!”
“그건 또 뭔데?” 트와일라잇한테 물었다.
“그건 아주 아주 큰 우주 곰이야,” 스파이크가 말했다. “쟤가 절대로 그런 걸 물리칠 수가 없을걸.”
“정말이야, 트와일라잇?”
“그게, 난—”
“누가 감히 놀랍고도 강력한 마법 유니콘인 트릭시를 방해하느냐?” 난 돌려 보았다. 나한테 말하는 것을 깨달았다.
“오, 안녕. 난 발리언트야. 여기 내 룸메이트, 트와일라잇 스파클이야. 우린 도서관 사선 나무집에서 살아.” 난 발굽으로 희미하게 몸짓했다. “우린 널 못 믿겠다는 것 대해서 말하고 있었어.” 트와일라잇이 움츠렸다.
무대 위에 있는 포니가 웃었다. “오? 이 위대하고 놀라운 트릭시가 할 수 없는 마법이 있으면 보여 보라고!”
“난 별 능력도 없는걸,”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없긴 왜 없어! 넌 마법 천재잖아!” 스파이크가 부추겼다.
“마법 열등생이겠지!”
“하! 어느 포니도 이 위대하고 놀라운 트릭시보다 대단하지 않아. 나보다 마법을 더 잘 부릴 것 같으냐? 좋아, 그럼 네 실력을 보여 봐, 모두 앞에서.”
“나 말이야? 난 그냥 지극히 평범한 포니일 뿐이야! 위대한 마법 같은 건 못해. 그럼 난... 가서 빨래나 널어야겠다. 안녕, 잘 있어!” 트와일라잇이 튀었다.
트릭시는 다시 처 웃더니 무대에서 걸어나갔다. 나머지 관객들도 흩어졌다. 스파이크는 서서 팔짱 끼며 근엄한 표정을 지었다.
“랫잇 고, 맨” 내가 말했다. “저런 시발년을 말뚝으로 죽쳤을 때 성공했을 땐 만족스럽겠지, 하지만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걸 무릅써야 해. 트와일라잇은 올바른 일을 한 거야.”
“기분이 찝찝한 걸,” 그가 말했다.
“알아, 하지만 밤에 트릭시한테 몰래 다가가서 강냉이 털기 위해서 작전 세우는 건 힘들 거야. 가자, 점심 먹으러."
내가 들은 걸 말하자면, 나머지 오후 동안, 스파이크가 계속 트와일라잇한테, 트릭시 좀 어떻게 하라고 설득했던 것 같았다. 황혼이 오기 시작했을 때, 난 외골격 작업에서 쉬는 겸, 산책했다.
거리로 걸어갔을 때, 땅이 흔들리는 걸 느꼈다. 뭔가 큰 것이 멀리서 오고 있었다. 나무 몇 그루 뒤에서, 가까이서 나타났다. 그게 뭔가 마치… 아주아주 큰 우주 곰처럼 생겼다.
“오, 이런,” 내가 말했다. 당장 파워 아머가 필요할 거 같은데 말이지.
난 도서관으로 튀었다. 가면서 스파이크를 만났다. 그의 표정으로 미루어, 우리 모두 똑같은 걸 트와일라잇한테 말하려 한 것이다. 어떻게든, 우린 비명에 겁에 질려, 요점을 어떻게 해서 전달했다.
트와일라잇이 도서관에서 뛰어 나왔다. 기이한 마법 생물들이라는 무거운 책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스파이크와 나는 쫓아갔다.
큰곰자리는 거칠게 마을 중앙으로 찾아왔다. “저건 그저 작은곰자리야!”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그저!”
“그래. 큰곰자리는 더 커.”
앞에는, 트릭시가 마법을 하는 걸 보이지만, 효과가 없어 보였다. 트와일라잇은 미끄러지며 멈췄다. 불안해 보였지만, 자신감이 있어 보였다.
이때쯤엔, 작은곰자리의 으르렁거림에 모든 마을 포니를 깨웠다. 다들 광경이 펼쳐지는 걸 보고 있었다.
“뭔가 하라고!” 행인이 말했다.
“난 못 해!” 트릭시가 말했다. “나 큰곰자리 물리친 적 한 번도 없다고. 그냥 지어낸 것뿐이야.”
그것참, 반가운 폭로인데, 우린 아직도 작은곰자리 문제가 있단다. 트와일라잇의 뿔이 빛났다. 아까 봤던 것보다 더 빛났다.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개울가에서 달래는 듯한 선율이 갈대에서 나오고 있었다. 그다음 고정되었던 마을 급수탑이 떨어졌다. 물을 빼내고, 탱크는 헛간으로 이동했다. 그런 후에 반대쪽에서 신선한 우유가 가득한 탱크가 나왔다.
작은곰자리는 이제 다리가 흔들리면서, 천천히 바람에 흔들리는 음악에 진정되었다. 그것이 거의 트릭시 위로 떨어질뻔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트와일라잇이 개입했다.
그녀의 뿔은 이제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불꽃을 뱉어냈다. 트와일라잇이 작은곰자리를 띄우는 걸 노력하면서, 아까 그 마을 급수탑을 작은곰자리가 우유처럼 빨아댔다. 작은곰자리는 언덕 위 멀리 이동되었다. 아마도 원래 동굴로 보내졌을 것이다.
트와일라잇이 마법을 중지하고 숨을 돌렸다. 모여있던 포니들이 환호했다. 대중에게 그것이 사실 작은곰자리이라는 것을 드러내며, 그녀는 경시했다.
“하! 어쩌다 운 좋게 새끼 곰을 물리쳤나 본데, 이 위대하고 놀라운 트릭시 님의 엄청난 연기력만은 절대로 따라오지 못할 것이니라!” 파란 포니가 처 웃었다. 뭉게뭉게 연기가 잠시 성급한 후퇴를 숨겼지만 바람이 분산시켰다.
“GTFO 포니빌!” 난 뒤로 대고 소리쳤다. (Get the Fuck Out: 지랄쌍간나야 꺼져라)
“그건 무슨 뜻이야?” 스파이크가 말했다.
“아무것도 아냐, 그냥 내 기분이 나아져.”
몇 시간 후 도서관에서, 스파이크가 트와일라잇이 준 콧수염이 레리티한테 먹히지 않았다고 불평 됐다. 내가 보기엔 간지나던데, 하지만 말쑥하게 면도를 한 포니로서, 내가 판단할 것은 아니다.
난 다시 땜질하러 갔다. 다음 여행 전엔, 난 아머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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