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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사퇴와 국정 농단 세력 척결을 촉구하는 경남대 교수의 시국선언
박근혜 정권은 이미 몰락했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유린하고 권력을 사유화한 대통령 박근혜, 최순실 일당, 새누리당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하늘과 땅을 뒤덮고 있다.
박근혜 정권은 그동안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노동개악과 비정규직 양산, 날로 높아지는 청년실업, 역사교과서 국정화, 허황된 대북강경정책, 굴욕적인 한일위안부합의, 국가 재정 횡령, 기업 갈취, 백남기 농민 사망, 사드미사일 도입으로 인한 갈등 등 유례없는 국가적 재난을 초래했다. 박근혜는 국민이 위임한 주권을 사이비 종교 교주의 딸 최순실과 그 일당에게 송두리째 양도하여,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자초함으로써 마침내 국정시스템은 붕괴되었다.
작금의 언론 보도와 일부 새누리당 정치인들에 의하면 친박, 비박 가릴 것 없이 새누리당의 다수는 이미 최태민 일가와 박근혜의 비정상적인 관계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은커녕 건전한 민주시민 정신조차도 갖추지 못한 박근혜를 대통령 후보로 옹립하고 최순실 일당의 국정 농단에 편승하거나 방조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리하여 나라는 '헬조선'으로 불리는 나락으로 추락하였고 사이비 종교 운운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대한민국 주권자들의 자긍심은 바닥에 떨어졌고 그 수치와 분노는 극에 다다랐다.
이제 박근혜의 퇴진과 국정 농단 세력의 척결을 요구하는 대한민국 주권자들의 분노는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울리고 있다. 이에 경남대학교 교수들은 주권자로서 아래와 같이 엄숙히 촉구한다.
1. 헌법 유린과 국정 농단의 장본인 박근혜는 즉각 사퇴하라.
2. 국정 농단 세력의 방조자 새누리당은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하라.
3. 국회는 시민사회와 함께, 국정 농단 세력의 척결에 나서라.
2016. 11. 01.
박근혜 대통령 사퇴와 국정 농단 세력 척결을 촉구하는 경남대학교 교수들.
출처 | http://www.vop.co.kr/A00001084366.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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