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킨푸드 청포도 21호 쓰는 23호피부인데요(두통썼음)
파운데이션 바르면 바른지 티도 안나는지라 새로 파운데이션을 질러볼까, 생각하고 다른 애들을 알아보고 있었거든요..(청포도 17호인가 걔는 너무 하얌.. 왜 중간을 못만들어내냐 스큰프드...)
워낙 파우더리한거 좋아해서 케이트 파데를 사야겠다고 생각하던 중에..
뷰게에서 몇번 영업당했겠다, 얘도 한번 봐볼까하고 레브론테스트해보고 레브론으로 덥썩 질러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안끈적거리네요, 바르고 피부를 만졌는데 우왕굿. 제가 딱 좋아하는 마무리..ㅜㅜㅜㅜㅜㅜ
게다가 케이트와 비교해서 무엇보다 용량차이가.. 가격이...
덤으로 쿠션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공용기도 사와서 만들었는데요... 이게 쫀좋입니다. 선크림을 좀 섞어넣어서 살짝 끈적여졌지만 저에게는 파우더도있으니까여
사진은 순서대로 쓰고있는 스킨(화산송이 모공마스크는 그냥그랬는데 스킨은 쓸만해서 사용중 모공마스크 필요하신분.. 착불로 보내드릴게여 그냥 가져가세여..... 브러쉬도 드림..), 아침/저녁용 수분크림, 역시 두통째 쓰고 있는 선크림, 한 세번쓰고 효과를 모르겠어서 안쓰는 일주일 기다려서 산 페이스블러.....(ㅂㄷㅂㄷ), 좋다해서 사봤다가 ㅂㄹ여서 청포도랑 섞어서 겨우겨우 어케 써가는 토니모리.., 다써가는 청포도랑 어제산 레브론파데.
그리고 스티커로 예쁘게 꾸며준 쿠션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