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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7766
    작성자 : 포편
    추천 : 9
    조회수 : 108768
    IP : 58.127.***.230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3/06/19 10:43:59
    http://todayhumor.com/?readers_7766 모바일
    (06~07년)판타지 소설 순위 Top 100 개인평...

     

    06~07년 독자가 뽑은 판타지 소설 순위

     

     

    1위. 드래곤 라자 / 452표 / 9.7점 

     

    가장 흔하게 알려진 소설이고, 오우거 슬레이어 라던지 다양하고 개성적인 단어가 많이 나왔던 소설입니다.

    소설치고는 가장 흥한 부류에 속하며 게임까지 나왔었으니 괜찮은 평을 받는 작품이긴 합니다.

    게다가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도드라지게 표현되어 하나하나 잊지 않게 볼 수 있었던 작품이라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제가 읽을 때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중간정도까지만 읽고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저에겐 상성이 안맞는 작품이었던 거 같습니다. 

    개인평점(★★☆/★★★★★) 

     

    2위. 더 로그 / 431표 / 9.5점 

     

    재미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서 후반 갈수록 점점 몰입도를 높여가는 방식의 책입니다.

    사람들이 아는 네거티브한 소설류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책을 읽으시는 분이 연령대가 어리거나 이제 막 흥미위주의 내용을 읽으시는 분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은 양판소설이라고 하여도 좀 더 가벼운 마음의 소설을 추천해 드리는 편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약간 혐오나 성인물, 비종교적 내용이 첨가되어 있으므로 좀 더 많은 연령대의 드신분께 추천합니다.

    개인평점(★★★☆/★★★★★) 

     

    3위. 룬의 아이들 윈터러 / 395표 / 9.5점

     

    전민희 작가의 소설입니다. 작가의 특유의 노력이랄까 표현이랄까 그런 면이 없잖아 녹아있습니다.

    장편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좀 더 많은 내용을 품고자 하였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초반부분이 약간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내용자체는 탄탄하고 스토리도 구도가 잘 잡혀있습니다.

    관련된 게임으로 4Leaf나 테일즈위버 같은 게임이 있으며, 다양하게 휴대폰게임등등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잘게 잘게 쪼개봐도 괜찮은 내용이 많으며, 케릭터 들의 개성이 확연하게 도드라지기 보다 하나하나로 세밀하게 잘 짜여있습니다. 

    개인평점(★★★/★★★★★) 

     

    4위. 눈물을 마시는 새 / 397표 / 9.4점 - 위와 같음. (4점)

     

    눈마새, 피마새 같은 경우 많은 인기를 끌기도 하지만, 제 경우에는 흥미를 갖지 못한 터라 아직 읽지 못했습니다만,

    이영도 작가가 쓴 작품으로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작품입니다. 기존의 판타지의 세계관과는 다른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졌다는 점. 그리고 그 특유의 철학적인 내용을 다룬다는 점에서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평점(???/★★★★★) 

     

    5위. 세월의 돌 / 381표 / 9.3점 - 위와 같음. (4점)

     

    이 소설은 전민희 작가가 쓴 판타지의 탈을 쓴 로맨스 소설입니다.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기타 인물들과 스토리는 전부 제외하고

    단순하게 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이야기만 읽어도 되는 기분좋게 읽기에 딱 좋은 달달한 설탕느낌의 연애소설이라 느껴집니다.

    다른 여성케릭터로는 주아니 라는 로아에족이 등장하긴 하는데... 큰 영향력없이 대기중의 먼지 한톨만큼 연애심리를 이뤄냅니다.

    ...그냥 재밌습니다. 여성들이 보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하게 강한 능력이나 말도 안되는 스케일의 이야기는 없습니다만

    등장하는 두 주인공의 시시콜콜한 하트무늬 이야기에 마음편하게 읽기에 좋은 소설입니다.  

    개인평점(★★★★☆/★★★★★) 

     

    6위. 월야환담 채월야 / 366표 / 9.1점

     

    시커멓고 어두침침한 내용으로 시작해서 주인공을 바닥 끝까지 내려놓는 소설입니다. 월야환담 시리즈의 장점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결코 갑작스럽게 주인공에게 기연이나 우연으로 급 성장시키는 법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주인공이 조금씩 성장하고

    강해져가는 부분에서 흥분되고 기묘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되지요. 채월야 부분에서 주인공은 성장하는 과정이라 

    항상 약자의 입장에 가까운 모습으로 조금씩 조금씩 키워나가집니다. 그러면서도 주인고의 어두운 부분도 끊임없이 성장하구요.

    단, 이 소설은 어두운 부분에 강화되어있어서인지 연애감정같은건 없습니다. 등장한다면 까메오수준일 뿐이구요. 

    개인평점(★★★★☆/★★★★★) 

     

    7위. 앙신의 강림 / 395표 / 9점

     

    줄거리나 내용상으론 특별할 게 없다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단지 후반부에 엔딩부분이 이질감을 느끼게 했던 작품이네요.

    처음 케릭터를 잡을 때는 약간 무협지에나 나올법한 케릭터가 등장하는구나 싶었는데.. 진행되면 될수록 기이한 케릭터같습니다.

    일단은 굳이 표현하자면, 먼치킨류에 속하는 케릭터가 등장하는 편입니다. 독에 관련된 내용이 등장하면서 약간의 생화학 병기를

    표현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그냥저냥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을 만큼만의 흥미거리를 제공해주는 소설이었습니다.

    기타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자면 이렇게 높은 평점을 받았다는 점이 저는 신기할 정도군요.. 

    개인평점(★★☆/★★★★★) 

     

    8위.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 349표 / 9점

     

    최초의 게임판타지 소설인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입니다. 이 소설은 시대를 잘못탄 나머지 게임이라곤 리니지가 흥행할때 나온 소설이죠.

    덕분에 통상 나오던 다른 기타 판타지나 무협소설에 뭍혀서 빛을 보지 못했었습니다만, 후반부에 게임소설류가 흥하면서 다시

    책이 팔려나간 작품이 되겠습니다. 등장 케릭터나 가상현실게임이 실제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웠구요.

    처음 등장의 이성적인 부분을 강요했던 주인공이 진행되면 될수록 점점 감정적으로 변하는 부분이 약간의 즐거움을 낳았습니다.

    당시의 생각만으로는 지금나오는 3류 소설보다도 확실하게 잡지 못한 게임시스템에 대한 서술이 조금 아쉬움을 낳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소설에 익숙해지신 분들이라면 찍어내듯 나오는 게임소설들 보다는 좀 더 나은 재미를 느낄꺼라 생각합니다.  

    개인평점(★★★☆/★★★★★)  

     

    9위. 드래곤 레이디 / 367표 / 8.9점 

     

    처음 부분은 독특한 설정이 재미를 줬고, 후반부분은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느낌을 주었던 소설입니다.

    판타지이면서도 중간에 한두개씩 등장하는 키워드는 전부 판타지세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단어였기에 작가의 드립인가 생각들었지만

    후반부에 나오는 설명으로 인하여 약간은 루프물과 같은 느낌을 주는 소설이었습니다. 굳이 게임으로 비교하자면 창세기전 같은

    느낌을 주는 소설이라고 표현 할 수 있겠군요. 특별하게 먼치킨 같은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만, 등장하는 여주인공의 과거가

    이 소설의 주요 스토리를 담당함으로 소설의 기둥을 점하고 있는 소설입니다. 한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 

     

    10위. 비상하는 매 / 322표 / 8.9점 

     

    1세대 판타지 소설인 비상하는 매 입니다. 당시에 나온 소설중에서는 참 색다르고 개척자에 속한다...라고 할만큼 멋진 소설입니다.

    확실히 1세대 소설중에 책으로 만들어진 소설들은 죄다 읽을만한 가치를 느낄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소설은 다양한 내용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비빔밥처럼 잘 버물려져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내용은 전반적으로 크게 어색함없이 읽을 수 있고, 등장인물들의 색채보다는 전반적인 스토리에 초점을 두고 읽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이라기엔 모호한 설명입니다만 오래된 소설이라 그런지, 높은 점수를 받을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큰 임팩트가 다른 소설에 비해서

    없는 편이라 오랫동안 손꼽히는 소설에 들지 못한 점이겠습니다. 볼만합니다.. 

    개인평점(★★☆/★★★★★)

     

    11위. 피를 마시는 새 / 331표 / 8.7점 

     

     눈마새, 피마새 같은 경우 많은 인기를 끌기도 하지만, 제 경우에는 흥미를 갖지 못한 터라 아직 읽지 못했습니다만,

    이영도 작가가 쓴 작품으로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작품입니다. 기존의 판타지의 세계관과는 다른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졌다는 점. 그리고 그 특유의 철학적인 내용을 다룬다는 점에서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평점(???/★★★★★)

     

    12위. 룬의 아이들 데모닉 / 359표 / 8.6점

     

    룬의 아이들은 윈터러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만, 데모닉으로 넘어가면서 부터는 읽지 않았습니다. 

    분명 괜찮은 내용일거라 생각은 들지만 별달리 그 이상내용이 궁금하거나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거든요.

    시간이 난다면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지만 읽지 않았기에 다른 말은 붙이지 않겠습니다. 

    개인평점(???/★★★★★)

     

    13위. 월야환담 창월야 / 355표 / 8.6점

      

    월야환담 시리즈에서 가장 주인공의 역활이 두드러지게 나오는 부분입니다. 물론 월야환담 시리즈중 가장 재미요소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본격적으로 흡혈귀를 사냥하는 베터랑의 모습을 보이는 부분인데, 이 가운데 많은 등장인물들의 개성을 표현하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주인공의 바이크실력과 와이어로 사냥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내었기에 먼치킨아닌 먼치킨의 모습을 보엽니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어두운 부분을 품고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주인공의 다음 모습을 궁금하게 합니다.

    월야환담 창월야는 아쉽게도 채월야를 보지 않는다면 내용 이해가 되더라도 재미가 반감하는 점이 별수 없는거 같습니다.

    보신다면 채월야 - 창월야 - 광월야를 보시면 되고, 광월야는 단지 에필로그 형식으로 별 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보시면 편합니다. 

    개인평점(★★★★★/★★★★★)

     

    14위. 데로드 앤드 데블랑 / 319표 / 8.6점

     

    주인공의 시점에서 작가는 정말 신보다 악한 존재가 될만한 소설입니다. 적당하게 인간중에서는 가장 강한 주인공을 만들었습니다만

    그 계기가 되는 일을 몽땅 무너트려서 주인공을 나락끝으로 몰아세우는 소설입니다. 분명 잔잔한 행복도 있을 법하지만

    주인공은 끝까지 모르모트가 되어서 약간이라도 행복을 손에 잡아채지 못한채 끝까지 자신에게 채찍질하면서 삶을 지내는 형식입니다.

    어떻게 본다면 하렘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주인공은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은 자격없다는 태도로

    갖은 고생만 하는 내용으로 나타납니다. 분명 괜찮은 소설이고 스토리도 괜찮습니다만, 웃으면서 볼 수 없는 소설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기분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추천해드리지 못할 소설입니다. 

    개인평점(★★★★/★★★★★)

     

    15위. 다크메이지 / 401표 / 8.5점

     

    김정률 작가가 쓴 다크메이지입니다. 가볍게 말하자면 그냥 재미로 읽는 소설이 되겠습니다. 특별하게 무거운 내용도 없고

    어려운 내용도 없습니다. 단순하고 평범하게 무림이나 기공을 연마하던 인간이 판타지 세계로 가고

    거기서 어떤 형식으로든 강해지고, 어떤 마왕이나 외계인같은 초월적인 존재로 말미암아 어려움을 겪다가

    그 힘을 뺏어낸 덕분에 그 이상으로 일을 해결한다는 내용은 김정률 작가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소설의 틀인듯 합니다.

    따라서 아직도 저는 다크메이지랑 소드엠페러가 부분적으로나마 너무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큰 평을 주기 어렵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판타지 소설을 읽으려는 분들께 처음 읽을 만한 소설로 추천해 드리는 편입니다. 

    개인평점(★★/★★★★★)

     

    16위. 탐그루 / 301표 / 8.5점

     

    영혼의 에뮬레이터 라는 독특하고 기발한 소재로 소설을 만들어낸 내용입니다.

    주된 내용은 사라지기 싫어서 게임에서 발달한 에뮬레이터인 인격체(소설중 등장하는 노인의 딸)가 주인공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때문에 이 소설을 게임소서리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판타지 소설이라 해야 할지, 현대판타지라고 해야 할지 애매합니다만

    그냥저냥 읽으면서 재미를 느낄만한 소설이긴 합니다. 단점은 초반부분에서 이해를 못하고 재미를 못느끼고 책을 접어버리는 분들이

    많다는 점과, 후반부분이 너무 급격하게 진행됨으로써 중반까지의 이해방식으로는 그 속도를 따라인식하기 난해했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나름 다양한 메시지를 소설에 담아서 독자들에게 전하려고 했던 작품인데도 별달리 큰 흥행을 하지 못했고

    소재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없잖아 있는 소설입니다. 

    개인평점(★★☆/★★★★★)

     

    17위. 귀환병 이야기 / 339표 / 8.4점 

     

    별다른 장점없이 매력적인 내용을 이뤄낸 소설입니다. 마계를 다녀온 생존병들의 이야기를 진행한 작품으로 마계와 현계의 시간차로

    인하여 서로간의 어울리는 부분에서 생겨나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판타지 소설중에서는 단연 수작에 드는 책입니다만

    당시에 나온 소설들 중에선 그렇게 눈에 띄게 재미있다 라고 표현되지 않은 점이 아쉬울 뿐입니다.

    하지만 큰 스케일의 내용(대륙전쟁같은)이 거부감 있으신 분들이 읽기에는 더할나위없이 괜찮은 소설이 아닐까 합니다.

    드래곤과 인간이 결혼하는 소설중에선 그래도 가장 깔끔하고 괜찮은 내용의 소설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개인평점(★★☆/★★★★★)

     

    18위. 왜란종결자 / 300표 / 8.4점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이우혁씨의 소설입니다. 하지만 임진왜란의 내용보다는 등장인물들의 내용으로 가득채워서

    약간 퇴마록 국내편을 읽는 듯한 느낌의 재미위주의 소설이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등장하는 내용으로는 판타지세계의

    검기나, 마법이 등장하지 않지만 법술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니 동양판타지 물로는 꽤나 재미를 준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소설도 어느정도 로맨스 물이라고 칭할 수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에 좋습니다. 

    개인평점(★★★/★★★★★)

     

    19위. SKT / 442표 / 8.3점 

     

    이 소설은 굳이 만화로 표현하자면 오란고교 호스트부 라고 이야기 하면 될 듯합니다.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기사단원들은 전부 호스트로 접객을 하는 내용이 주가 됩니다. 하지만 기사에 대한 꿈과 로망이 있던 주인공이 

    일으키는 다양한 내용으로 사고나 이벤트가 주된 내용이 됩니다. 고급 호스트였던 주인공이니 만큼 등장하는 여성들의 사랑을 많이 받지만

    후반부에 먼치킨으로 보이는 기사단장이 항상 멍청하고 어리벙한 모습에서 진지하게 바뀌면서 내용이 급 변화를 일으키는 소설입니다.

    어느정도 여성향을 보이는 소설로 소설 뒷편에는 항상 4컷 만화로 단행본을 사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편입니다.

    주된 내용은 위트...랄까요? 

    개인평점(★★☆/★★★★★)

     

    20위. 바람의 마도사 / 316표 / 8.2점 

     

    최초의 판타지 소설인 바람의 마도사 입니다. 당시에는 가장 큰 변혁이랄만큼 신선했던 작품입니다만, 

    지금에와서 읽는다면 솔직히 완성도가 떨어지는 작품일 것입니다. 너무나도 대 놓고 작가가 서술하는 복선부분이 아쉽다면 아쉽고..

    주인공의 출생과거가 애매하고 별다른 흥미를 못 이끌어낸 점이 아쉽습니다.

    특히나 무슨 계기가 있을때 마다 작가가 써놓은 "이 일은 나중에 XX에게 어떤 뭐뭐가 될것임을 XX는 몰랐다."라고 써놔서

    소설작품중에서는 가장 즐거움을 반감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 덕분에 많은 정령관련된 소설이 태어났으니 좋은 점도 있군요. 

    개인평점(★★☆/★★★★★)

     

    21위. 쿠베린 / 298표 / 8.2점

     

    묘인족의 왕 쿠베린의 이야기입니다. 재밌습니다. 이 세계에서는 드래곤이 없습니다. 최강의 종족이 묘인족이지요.

    덕분에 등장하는 첫 인물이 이 세계 생명체 중에서는 가장 강한 종족이면서 그중에서도 가장 강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끝자락 부분에야 겨우 그 위치를 바꿔놓는 생명체가 등장합니다만 그때까지는 편하게 그냥 최강자가 세상돌아다니면서 

    간섭하고 감놔라 대추놔라 하면서 입맛대로 윤리대로 참견하는 내용입니다.

    분명 재미는 있지만, 추천하면서 까지 읽으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평점(★☆/★★★★★)

     

    22위. 치우천왕기 / 291표 / 8.2점

     

    이우혁씨 소설중에 유일하게 읽지 않는 소설입니다. 치우천왕에 관련된 내용으로 나름 역사서를 만들어보겠다고 중국에도 다녀오셨다는데

    그 내용의 근거가 부족해서 소설로 내놓은 케이스 입니다. 분명 그 과정이나 노력에 의해서 괜찮은 부분이 있을테지만

    제 경우에는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해 읽지 못한 소설입니다. 읽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다른 소설이므로 이렇다하게 이야기 못드립니다. 

    개인평점(???/★★★★★)

     

    23위. 초룡전기 카르세아린 / 381표 / 8.1점

     

    제가 가장 처음으로 읽었던 판타지 소설입니다. 이때부터 많은 소설에 드래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이 소설은 특히나 

    아린이야기 라는 팬픽과 같은 소설을 오히려 흥하게 만들었던 소설입니다. 등장하는 드래곤의 먼치킨이 극에 달하는 내용이 되었구요.

    아마도 헤츨링이 비중있게 등장했던 소설은 이 소설이 시작이었던거 같습니다. 항상 멍청하고 유치하게 행동하는 어리광쟁이 드래곤과

    그에 어울리는 인간들의 이야기입니다만 마지막에는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이기적인 모습이 되어버리더군요. 

    1세대 소설중에서도 거의 앞쪽에 위치를 차지한 소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평점(★★★/★★★★★)

     

    24위. 홍염의 성좌 / 375표 / 8.1점

     

    나름 인지도도 있고 재밌다고들 하는데 읽지 않았습니다. 라기보단...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평점(???/★★★★★)

     

    25위. 흑기사 / 233표 / 8점 

     

    바람의 마도사 후속편격으로 나온 소설입니다. 확실히 바람의 마도사와 비교한다면 높은 퀄리티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전작과의 연계부분도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편이구요. 단 매력적이거나 특별한 개성을 지닌 부분이 없는 소설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바람의 마도사를 사랑하는 독자들이 읽을만한 소설입니다.

    특별하지 않고 오히려 너무나도 흔한 제목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있는지도 잘 모르는 소설이라는 점이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굳이 찾아서 읽을정도로 재미가 있는 소설도 아닙니다. 그냥 평범하게 소설다운 소설이구나 정도..

    개인평점(★/★★★★★)

     

    26위. 하얀 로냐프 강 / 381표 / 7.9점

     

    로맨스 소설입니다. 처음 읽었을땐 정말 재밌었습니다만, 두번 읽으니 뜬금없이 기사와의 사랑이 이뤄지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제가 연애관련된 내용에 익숙하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여성들이 읽기에는 나쁘지 않은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평범한 판타지풍 로맨스 소설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겠습니다만 저에겐 별다른 감흥을 남기지 못하는 군요.

    개인평점(★/★★★★★)

     

    27위. 용의 신전 / 246표 / 7.9점 

     

    이 소설도 읽지도 않았습니다. 

    솔직히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평점(???/★★★★★)

     

    28위. 하얀 늑대들 / 414표 / 7.8점

     

    말빨로 기사단장이 되는 소설이랄까요? 생존을 위해서 끊임없이 말빨로 몰아치는 주인공을 보는 재미로 읽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지식이 깊으면서 언변이 뛰어난 소년이 다른건 아무것도 못하고 뛰어난 검술을 지닌 녀석들 사이에 끼어서

    어영부영 있다가 참모격으로 승진, 그들의 단장이 되어서 그들을 이끌어 나가는 소설입니다..

    보면서 저는 사람이 공부를 해야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어려움을 말로 극복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기타 다른 소설에 비해서 색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한번쯤 읽으면서 색다른 묘미를 느끼기에 좋습니다.

    일반적인 소설에서 지루함을 느끼신다면 이 소설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개인평점(★★★/★★★★★)

     

    29위. 퓨처워커 / 398표 / 7.8점 

     

    드래곤라자의 2부격 소설입니다. 

    드래곤라자도 다 제대로 읽지 못한터라 아직 손대지 않고 있습니다만...

    어느정도 재미가 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추후에 읽어보려고 합니다.

    개인평점(???/★★★★★)

     

    30위. 폴라리스 랩소디 / 319표 / 7.8점

    이 소설도 읽지도 않았습니다.

    솔직히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평점(???/★★★★★)

     

    31위. 너희가 판타리아를 아느냐 / 302표 / 7.8점

     

    읽지 않았습니다. 이영도씨가 쓰셨다는 소설이라는데.. 생각해보니 그분의 작품은 제대로 읽은게 없군요.

    이 소설은 많은 신드롬을 만들어냈다는데 한번도 들어본적 없습니다. 

    이 소설도 한번쯤 읽어보려고 합니다. 

    개인평점(???/★★★★★)

     

    32위. 사나운 새벽 / 337표 / 7.7점 

     

    이 소설도 읽지도 않았습니다. 

    솔직히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평점(???/★★★★★)

     

    33위. 규토대제 / 402표 / 7.6점 

     

    이 소설도 읽지도 않았습니다. 

    솔직히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평점(???/★★★★★)

     

    34위. 여왕의 창기병 / 334표 / 7.6점 

     

    이 소설도 읽지도 않았습니다. 

    솔직히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평점(???/★★★★★)

     

    35위. 암흑 제국의 패리어드 / 289표 / 7.6점  

     

    귀환병 이야기의 뒷 이야기 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딸?아들? 인 하프드래곤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 소설은 연애물일까요? 모험물일까요? 저는 그냥저냥 읽었던터라 별다른 감흥이 없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론 평범하게 읽을만한 소설이었던거 같습니다.

    개인평점(★☆/★★★★★)

     

    36위.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 432표 / 7.5점

     

    전대물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소설입니다. 작가가 뭘 보고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단순하게 말씀드리자면 등장하는 케릭터나

    주인공의 모습, 고뇌하는 모습 등등 표현기법까지도 일본애니메이션을 하나 본듯한 느낌으로 만들어놨습니다.

    분명 재미있고 케릭터들이 생생하게 살아있는데도 불구하고 특유의 주인공의 유약함을 도드라지게 표현해놨습니다.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분들이 보기에는 그럭저럭 재밌을테고, 이런 류의 소설을 처음보는 분들껜 재미랄까 신선할 것입니다.

    ........파워레인저 블루!!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재미는 확실히 있습니다. 

    개인평점(★★☆/★★★★★)

     

    37위. 더 크리쳐 / 396표 / 7.4점 

     

    카르세아린 2부입니다. 전작의 주인공이 1권에서 절대자처럼 있다가 바닥으로 좌천되는 느낌이군요.

    초반부의 몇권만 읽다가 더 읽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전작의 흔적을 앞쪽에 너무 깔아놔서 점점 그 흔적을 못찾게 되니

    흥미를 잃게 되어버렸습니다. 다시한번 읽을 일이 있길 바랍니다만 언제가 될지 모르겠군요.

    사람에 따라서 큰 평점을 주긴합니다만 아직까지 제 입장에서는 별달리 관심가지 않는 소설입니다.

    개인평점(☆/★★★★★)

     

     38위. 정령왕의 딸 / 442표 / 7.3점

     

    별달리 이야기 드릴께 없습니다만 그냥 가볍게 읽기에만 좋습니다. 정령들이 소설에 등장하면서 부터는 왠지 가벼운 일상물처럼

    소설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거 같습니다. 이런류의 소설들은 전부다 기존에 있던 인간성을 포함하고 있어서 인지 정령들 사이에

    독특하고 특별한 개체로 보이도록 서술해놨습니다만, 거진 차원이동, 환생 과 같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깔고 시작하기 때문에

    전부 거기서 거기같은 느낌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개인평점(★☆/★★★★★)

     

    39위. 아르트레스 / 293표 / 7.3점 

     

    데로드앤데블랑의 2부랄까... 추가페이지랄까..그런 느낌입니다.

    굳이 보신다면 전작에 등장하던 인물이 그 후에 어떻게 살아간다 라는 느낌의 소설이랄까요?

    전작과는 달리 그렇게까지 절실한 느낌이 없고, 등장 인물들의 색채가 주인공을 제외하곤 그렇게까지 눈에띄지 않아서

    큰 흥미를 느낄 수 없는 편입니다. 이 소설은 굳이 말하자면 국내영화가 2편을 제작하면서 1편보다 재미를 못느끼게 되는 

    그런 상황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등장했던 전작의 케릭터의 모습이 애착이 생겨서 끝까지 보게 되는 편입니다.

    결론적으론 전작인 데로드앤데블랑을 보지 않으셨다면 추천하지 않는 소설입니다. 

    개인평점(★☆/★★★★★)

     

    40위. 뉴트럴 블레이드 / 244표 / 7.3점

     

    음.. 배신의 배신의 배신을 당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나오는 소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로드앤데블랑 만큼 불쌍하다고 생각이 들진

    않는 기괴한 소설입니다. 분명 등장하는 내용으로 설명을 붙이면 주인공은 반쪽짜리 마족인 인간(일것으로 예상)인데

    이상하게도 이용당하는 모습에 충실하고 다른 사람에게 매달려서 그 사람의 배신에 다른 사람에게 붙고...

    또 복수하겠다고 징징대다가 멍...때리는 기분이 드는 케릭터 입니다.

    잘못했다 안했다는 떠나서 그냥 어두운 소설인 것 치고는 평범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게시될 때의 엔딩 후 내용과 소설에 나오는 엔딩후 내용은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평점(★★☆/★★★★★)

     

    41위. 가즈나이트 시리즈 / 439표 / 7.2점

     

    시중에 나온 소설중에 가장 먼치킨 오브 먼치킨의 소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권수... 함부러 손대기가 싫었고

    사람들이 너무 극찬을 하는 바람에 되려 흥미를 잃어버린 소설입니다. 

    그리고 가장 호불호가 극에 달하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안봤습니다.

    나중에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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