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어제 밤 룰루랄라 오랜만에 보는 친구를 만나러 카페베네에 갔습니다.
주문을 하고 번호판을 받고 자리로 앉아서 기다리던중 재떨이를 가지러 자리를 비운사이
친구가 자리를 옮겼더군요. 그래서 원래 앉아있던 자리 바로 뒤로 자리를 옮기고 커피를 기다리다가
친구랑 그냥 밖으로 나가서 동네라도 걷자라고 하고 커피가 나오자 마자 커피를 받아서 나가는 중에 지갑이
없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원래 자리에 있던곳에 가보니 여자2명이 앉아 있더군요
그래서 여기있던 지갑을 혹시 못봤냐 라고 물으니 전혀 못봤다고 하더군요
그길로 파출소로 달려가서 분실신고 하고 다시 카페베네로 가서 cctv 확인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자 매장에서는 확인이 불가능 하고 사장님 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여 한참을 기다린 후 사장님 집으로 가서
일일이 cctv를 돌려보던중...............................
아까 원래 우리 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제 지갑을 훔쳐서 가방속에 딱 넣더군요....
ㅅㅂ...그렇게 애타게 찾으면서 뛰어다니는 걸 보면서 오르가즘이라도 느꼈을까요?
심지어 경찰과 동행해서 cctv위치를 확인하는 와중에도 다른 자리로 옮겨서 저희를 보고 있었습니다....
ㅅㅂ....변태인가.... 아무튼 그렇다면 그 여자 두명이 분명 음식을 주문했을테고 영수증내역을 확인해 보자! 라는 생각에
또다시 cctv를 돌려 보았고, 도둑년의 친구가 신한카드로 (천만다행임, 카드로 계산을 해주었음) 아름답게 음식을
주문하더군요. 분명 친구를 통해 그 도둑년을 잡을 수 있을텐데 인생x을 실현하기 위해 제가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하루라도 급하게 찾고 싶은 마음뿐인데 행여나 그 도둑년이 지갑을 버리거나 내용물을 모두 버리게 되면 일일히 다시 찾아야 하는
번거러움도 짜증나고...
아참 지갑에는 현금 30만원정도와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그외 신분증, 신용카드가 있구요, 지갑은 65만원 정도 되는데 이걸 모두 청구
할수 있겠죠? 합의는 안할생각입니다. 돈을 떠나서 내앞에서 웃으면서 모른다고 한 그 도둑년이 너무 밉네요, "호호 저희 온지 3분밖에 안됐어요~
지갑 그런거 없었어요~ "하면서 실실쪼개던 그모습...그리고 내가 그 도둑년 "가방"을 들어서 의자 밑을 확인할때 당황하던 그 얼굴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꼭 잡아서 벌금을 때리던 무엇을 하던 법적으로 해결할려구요.. 합의 없이....
여러분 응원해 주세요!!!!!
ps. 경찰이 영장을 신청해서 신한카드에 그 도둑년의 친구의 인적사항을 얻을려고 하면 시간이 오래걸릴까요? 경찰들은 열심히 도와줄려고는 하는것
같긴한데 본인들이 28일날 오전근무니까 그때 해결하겠다고 하는데... 더 빨리는 못하는걸까요? 아 그도둑년이 분명 경찰이랑 같이 와서 cctv 위치를
확인하고 가는 것을 본이상 제 지갑을 쓰기는 커녕 버릴 가능성이 많을듯 한데... 제가 지금 할수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오유분들 부탁드립니다
정의실현을 위해 도와주세요!
3줄요약
1. 카페베네 가서 지갑 분실
2. 처음에 제가 앉았던 자리에 여자2명이 앉아 있음, 지갑의 행방을 물어봄. 모른다고함 (실실쪼개면서)
3. 경찰신고, 동행, cctv확인 중 그여자중 한명이 훔치는 장면 녹화됨. 그 도둑년의 친구가 카드 결제를 하여 그것을 토대로 수사 의뢰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477724 | 가난때문에 해야했던일 [10] | 감동브레이커 | 24/11/27 01:36 | 4525 | 54 | |||||
477723 | 대법, 尹 장모 도촌동 땅 차명투자 과징금 27억 확정 [8] 9일 | 갓라이크 | 24/11/27 00:44 | 2656 | 55 | |||||
477722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사람 살리는 정치해야" [8] | 라이온맨킹 | 24/11/26 22:15 | 1826 | 62 | |||||
477721 | 4개월 학교친구와 9년 붕알친구 차이 jpg [5] | 소주맛라면 | 24/11/26 20:09 | 6387 | 65 | |||||
477720 | 로또 2등에 당첨되고도 잔고가 0원이 된 사람.jpg [11] | 우가가 | 24/11/26 14:42 | 5851 | 102 | |||||
477719 | 오세훈 측, 명태균 사건 20억에 덮자 [7] | Link. | 24/11/26 13:35 | 3277 | 89 | |||||
477718 | 송영길 근황 [17] | 공포는없다 | 24/11/26 12:04 | 4448 | 131 | |||||
477717 | 동덕여대사태 뼈 때리는 초등교사 글 [38] | 결마로 | 24/11/26 10:52 | 7157 | 118 | |||||
477716 | 퇴사하는 팀장의 수상한 행동 [24] | 감동브레이커 | 24/11/26 09:03 | 7357 | 116 | |||||
477715 | 즉석만남 어플의 어느 처자 프로필 [18] 5일 | 어져벤스2 | 24/11/25 23:06 | 14693 | 82 | |||||
477714 | 강진구 "이재명 선거법 공소장 조작한 거잖아요" [28] 5일 | Link. | 24/11/25 23:05 | 5521 | 106 | |||||
477713 | 주문한 술 양에 비해 이상하게 많이 취한 손님들 [14] | 감동브레이커 | 24/11/25 22:52 | 7043 | 118 | |||||
477712 | 윤석열 31번째 임명 강행... [15] | 근드운 | 24/11/25 21:46 | 6121 | 118 | |||||
477711 | "열에 아홉 망해도 돈 없어 폐업 못 해" [19] | 갓라이크 | 24/11/25 19:43 | 5897 | 95 | |||||
477710 | 오뚜기 카레 먹은 인도인들 반응 [31] | 변비엔당근 | 24/11/25 15:06 | 10317 | 111 | |||||
477709 | 변호사가 말하는 동덕여대 [36] | 감동브레이커 | 24/11/25 13:59 | 9334 | 133 | |||||
477708 | 교통카드 두고 나온 처자 [14] | 댓글러버 | 24/11/25 13:59 | 11103 | 102 | |||||
477707 | 직장후배가 주변에 이사 옴 [23] | 감동브레이커 | 24/11/25 13:55 | 10071 | 98 | |||||
477706 | 친구 병문안 온 초딩들 [23] | 변비엔당근 | 24/11/25 13:49 | 8611 | 97 | |||||
477705 | 파브리는 이해 못하는 한국식 피자의 세계.jpg [19] | 감동브레이커 | 24/11/25 12:32 | 8675 | 100 | |||||
477704 | 걸스데이 무대 중 시선강탈.mp4 [18] 4일 | 우가가 | 24/11/25 10:39 | 14841 | 89 | |||||
477703 | 가슴이 뭉글뭉글해지는 법정 [18] | 결마로 | 24/11/25 09:29 | 10086 | 129 | |||||
477702 | 청량리 100원 오락실 매출 근황 [33] | 감동브레이커 | 24/11/25 08:45 | 9814 | 122 | |||||
477701 | 고딩엄빠에서 희귀 케이스인 출연자 [37] | 감동브레이커 | 24/11/25 03:34 | 9116 | 122 | |||||
477700 | ‘이준석 성상납 의혹 주장’ 김성진 대표 의전수행원 숨진채 발견 [8] | 스카이블루2 | 24/11/25 00:31 | 6110 | 103 | |||||
477699 | 돌아온 고려불상 다시 일본으로 반환 추진 ㅋㅋㅋㅋ [33] | 침팬지대장 | 24/11/24 22:42 | 8136 | 126 | |||||
477698 | 모르는 개가 들어왔다.... [26] | 96%변태중 | 24/11/24 22:37 | 10807 | 94 | |||||
477697 | 환경미화원이 새벽에 일하는 이유 [34] | 감동브레이커 | 24/11/24 21:38 | 7544 | 117 | |||||
477696 | 미국의 동양인 여성장교.jpg [20] | 감동브레이커 | 24/11/24 21:38 | 9721 | 116 | |||||
477695 | 용접공 하시는 아버지가 학교에 온 이유 [11] | 감동브레이커 | 24/11/24 21:25 | 7011 | 104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