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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ㅋㅋㅋㅋㅋ 저 새끼 지금 낚였다고 열 받고 있겠지 ㅋㅋㅋㅋㅋㅋ 아 타인의 불행이 나의 행복" 이런 종류의
인격 형성 과정에 문제가 있지 싶은 사람들도 없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심리는 이런 걸 거예요.
'내 인자가 필요하다면 주겠다. 하지만 최소한 내 인자를 가저가려면 풀덱은 써라'
'내 인자를 먹으려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라'
간단히 말해서 비스크 낚시덱이라는건
'카드 한 장이나 어설픈 한두줄덱보단 강하지만 앵간한 풀덱이나 상급카드 두세줄덱보단 약한 덱'이니까
'인자를 노리는 사람들 중 이왕이면 상급카드 두줄덱 이상은 쓰는 사람들에게 내 인자를 주겠다' 라는 거겠죠.
물론 진지하게 방어를 목적으로 낚덱을 쓰는 바보나
낚인 사람들이 기분 상할거라고 생각하면서 그걸 즐기는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없진 않겠지만
낚시덱 쓰는 사람들 중 그런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어요?
*덧. 낚시덱 100번 이상 때린 경험자 입장에선 낚덱 때려도 그닥 기분나쁘지 않은지라
낚덱 하면서 상대가 기분 나쁠거라 생각하는 것도 완전 뻘짓 같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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