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셔 유저의 승률차가 큰 이유, 정말 단순한 이유입니다.
앨리셔는 스킬들의 활용법이 하나 같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죠.
사실 앨리셔만큼 실력이 잘 드러나는 캐릭터도 드물다고 생각해요.
장인층 승률이 잘 나와서 평균 승률이 낮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앨리셔 자체가 사실 솔플을 꺼리게 되는 캐릭터인지라...
대부분의 앨리셔 유저들은 파티플에 강한 편입니다.
셀렉으로 장인이 되고, 파티를 많이하면 승률이랑 랭킹은 어느정도 오를 수 밖에 없어요.
통랭 두자리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잘 짜여진 파티 안에서 되긴 되더라구요.
랭킹이 애매하게 높은 골드 하위권대의 은둔형 비장인층 앨리셔 유저들은...
대게 솔플 유저이기에, 전적수 낮은 유저가 승률이 잘 나오고 솔플도 승률이 잘 나오는 현상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사실 앨리셔가 입문이 어려운 캐릭터는 아니거든요.
생존력 자체가 워낙 뛰어나다보니...
캐릭터 특성 때문에 진입장벽이 있어서 문제.
그렇기 때문에 앨리셔는 수준의 별로 티가 안 나는 것 같으면서도, (이건 캐릭터 종특)
실제로 장인층이랑 양민층이랑은 잘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특히,
팀에 기여하는 플레이의 수준차가 엄청납니다.
그래도 수준차가 적게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장인층도 앨리셔의 많은 부분을 캐치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랄까요.
앨리셔 2000전 하고도 아직 전 멀었다고 느껴요.
아래의 링크는 예전에 올렸던 일부 스킬 활용 요약입니다.
일종의 저장글에 가까운 내용이긴한데...
앨리셔 유저분들도 '이런 것도 있었나?' 싶은 것, 꽤나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참고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