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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전 지검장은 대검 수사기획관 재직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를 구속 수사했고 BBK 사건을 무혐의 처리해 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의 1등 공신으로 꼽히기도 했으나 세월호 사고 이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수사에 실패해 옷을 벗었다. 대표적 친이계 인사다.
주목해야 하는 것은 ‘조선일보’와의 관계다. 최 전 지검장은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의 친조카다. 최 전 대표의 아들은 TV조선 메인뉴스 ‘뉴스쇼’ 진행자였던 최희준 전 보도본부장이다.
아울러 최 전 지검장은 조선일보 출신 최구식 전 새누리당 의원과는 4촌지간이다.
인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정권 초 ‘조선일보 몫’으로 청와대에 입성한 이를 내쳐 조선일보와 틀어졌다는 일화는 정치권에서 입말로 도는 이야기다.
이 때문에 친박이나 측근이 아니면 학을 떼던 박 대통령이 자신과 척을 졌던 조선일보와 관계된 인사를 청와대로 불러들였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의구심이 더해지는 까닭은 비선 실세의 국정 농단 사태의 주인공인 최씨와 차은택(47)씨가 같은 날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청와대 인사들이 대거 교체되며 큰 판이 움직이는 상황에 있다.
출처 | 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2972 최재경-최병렬-TV조선의 연결고리, 심상치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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